[26.03.30] 뉴스브리핑
26.03.30 뉴스 브리핑
오늘의 주요 소식 30건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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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家] 갤럭시 S26 ㅣ AI 스마트폰 시대 본격화…성능·가격·수요 '변...
![[기업家] 갤럭시 S26 ㅣ AI 스마트폰 시대 본격화…성능·가격·수요 '변...](/api/uploads/news-260330-cb3feb67-0.jpg)
● 2026-03-25이통3사, 갤럭시 S26 지원금 25만→50만원 인상…최대 57만5천원 할인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시리즈에 대한 공통 지원금을 50만원까지 인상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이통 3사는 기존 약 25만원이었던 지원금을 25일 50만원으로 올렸다. 추가로 공통 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7만5천원의 추가지원금이 더해지면, 최대 57만5천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갤럭시 S26 256GB 모델의 경우, 출고가가 125만4천원이나 일정 기간 고가 요금제를 유지하면 약 67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지원금 확대는 지난달 26일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공개된 이후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업계에서는 판매 촉진을 위한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5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나, 최근 대중의 관심과 교체 수요가 감소하면서 판매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지원금 인상에 따른 판매 동향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크스냅] 우정사업본부, '2025 대한민국 우표컬렉션' 판매
![[테크스냅] 우정사업본부, '2025 대한민국 우표컬렉션' 판매](/api/uploads/news-260330-cb3feb67-1.jpg)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한 해 동안 발행한 71종의 우표를 정리해 수록한 '2025 대한민국 우표컬렉션'을 3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강화하고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용 PC 포트폴리오 '델 프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고급형 노트북 델 프로 프리미엄 14, 모바일용 인텔 팬서레이크 CPU를 탑재한 초소형 데스크톱 델 프로 5 마이크로, 메인스트림 노트북 델 프로 3·5, 비즈니스 노트북 델 프로 7 등 PC 4종과 화상 회의에 특화된 모니터 2종, 무선 키보드·마우스 콤보 2종, 지문 인식 마우스 1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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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 간 줄 알았더니…'감성 미쳤다' 인기 폭발한 '핫템' 정체

아날로그 감성 찾는 소비자들
스마트폰 대신 '옛 전자기기'
기업들도 신제품 연이어 출시

스마트폰·노트북 등 최신 테크 기술이 대체하지 못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옛 전자기기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테크기업들도 복고풍 디자인에 최신 기능을 결합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이 같은 흐름에 올라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정보기술(IT) 매체 테크크런치는 최근 존재감을 키우는 대표적인 레트로 테크 기기들을 대거 소개했다.
가장 먼저 꼽은 제품은 디지털 타자기다. 알림과 탭, 무한 스크롤에서 벗어나 글쓰기에만 집중하려는 수요를 겨냥한 제품들이다. '프리라이트'는 작은 화면과 타자기식 키감을 내세운 699달러(약 105만원) 제품으로 최소한의 글쓰기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포메라'는 더 현대적인 형태의 549달러 제품으로 맞춤법 검사, 문서 관리, 단어 수 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 배터리 사용시간은 최대 20시간에 이른다.

붐박스와 카세트 플레이어, 레코드 플레이어도 '복고 오디오' 시장의 중심에 섰다. 최근 나온 제품들은 큼직한 버튼과 카세트 데크, 대형 스피커 같은 옛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블루투스와 충전식 배터리 같은 현대적 기능을 더했다.
위아리와인드는 우퍼와 트위터, 카세트 재생·녹음 기능에 블루투스를 결합한 붐박스를 선보였다. 범프박스는 1980년대풍 디자인에 CD 플레이어와 USB 녹음 기능을 넣은 BB-777을 내놨다. 레트로스펙트는 워크맨 스타일 카세트 기기를, 킥백월드는 오렌지색 아크릴 디자인의 DEKO 레코드 플레이어를 판매하고 있다.
즉석카메라도 인기다. 사진을 찍은 직후 손에 쥘 수 있다는 물리적 만족감과 필름 특유의 불완전성이 오히려 매력으로 느껴진다는 평가다.
폴라로이드는 지난해 출시한 '폴라로이드 플립'에 오토포커스와 앱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 후지필름은 즉석 필름과 디지털 저장·공유를 결합한 '인스탁스 미니 에보'를 앞세우고 있다. 코닥은 일회용 카메라 감성을 유지하면서 지난해 USB-C로 사진과 영상을 저장·전송할 수 있는 소형 키체인 디지털 카메라도 선보였다.

전화기 시장에서도 복고 흐름이 감지된다. 화면 중심 소통에 피로를 느낀 이용자들이 유선전화식 기기나 블랙베리풍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
틴캔은 청소년들을 겨냥해 집 전화기처럼 보이지만 와이파이로 작동하는 100달러 제품을 내놨다. 승인된 사람만 통화할 수 있고 부모가 앱으로 연락처를 관리할 수 있는 구조다. 클릭스 테크놀로지는 CES 2026에서 블랙베리를 떠올리게 하는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문자와 지메일, 슬랙 같은 생산성 앱은 쓸 수 있지만 모바일 게임·소셜미디어는 지원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업계 일각에선 복고 기기의 귀환을 단순한 향수 소비로 볼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과거 디자인과 조작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클라우드 동기화나 USB-C, 블루투스 같은 현대적 편의성을 더해 새로운 틈새 시장을 만드는 전략으로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매체는 "붐박스로 음악을 크게 틀거나 손에서 사진이 현상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등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는 따라할 수 없는 구형 기기들의 불완전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있다"며 "테크기업들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과 현대적인 기능을 결합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中공세·중동·칩 대란’… 韓 TV ‘삼중고’

LG전자 TV사업부, 올해도 적자 전망
메모리 칩 이어 파운드리도 가격도↑
中경쟁 심화·물류비·환율 압박도 거세

삼성전자, LG전자의 TV 사업이 중국산 경쟁 심화에 더해 반도체 칩플레이션, 중동 사태 등 3중고를 겪으면서 올해도 적자의 늪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그렇잖아도 대외 불확실성으로 버거운 와중에 메모리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가격까지 치솟으면서 원가 부담이 확산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LG전자 보고서를 낸 15개 증권사 중 13곳이 TV 등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가 올해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추정했다. MS사업본부는 작년 연간 7500억원가량의 영업손실을 입었다.
이들이 내다 본 적자폭은 1000억~3000억원 수준이다. 올 1분기엔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흑자 전환하면서 선방하겠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적자폭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90억원의 흑자 전망을 한 대신증권도 올 1분기(87억원)에 이익이 쏠릴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경우 작년에도 글로벌 TV 시장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올해 시장 상황은 녹록지 못하다.
가장 큰 요인은 중국산 저가 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메모리 칩 가격이 폭등하면서 원가 압박이 거세져서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메모리 가격 상승은 올해도 가파르게 이어지는 추세다.
삼성·LG전자는 해외 거점을 활용해 미국 관세, 물류비 부담 등에 대응하고 있지만 메모리의 경우 수출이나 내수 모두 달러를 기준으로 거래한다는 점에서 고환율 부담까지 떠안아야 한다.
이 와중에 파운드리 가격도 오르면서 모바일·노트북 등 IT제품뿐 아니라 TV도 원가 부담이 더욱 거세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스마트폰·PC 등은 이미 대규모 원가 압박으로 출고량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최근 원자재, 에너지, 인건비 상승으로 파운드리 산업 전반의 가격이 상승했다"며 "반도체 파운드리, 외주 반도체 조립·테스트(OSAT) 비용 상승과 귀금속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C) 공급업체에 대한 비용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DDIC는 TV, 모니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이 기기에 사용돼 비용 상승은 패널 제조업체와 최종 소비자 브랜드에 전가될 수 있다"며 "DDIC 가격 추세는 상류 부문의 비용 변동, 생산 능력의 수급 상황, 최종 시장 수요 등 여러 요인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런 원가 부담 확대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트렌드포스는 1월말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TV 출하량 전망치를 기존 -0.3%에서 -6%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산 브랜드들은 자국의 대규모 보조금 정책으로 비용 압박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국내 업체들의 타격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포스는 "디스플레이 패널과 TV용 메모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의 에너지 효율 정책은 미니 LED TV에 유리하게 작용해, 중국 TCL이 해당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최우선 과제는 MS본부사업 반등"이라며 "지난 몇 년간 준비한 저원가 제조 생태계 확대와 시장 악화를 고려한 선제적 개선 활동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 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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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디지털포스트] 99만원 맥북, 윈도우 PC '재앙' 될까
![[위클리 디지털포스트] 99만원 맥북, 윈도우 PC '재앙' 될까](/api/uploads/news-260330-cb3feb67-4.jpg)
<편집자주>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애플이 지난주 공개한 신제품 가운데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고성능 모델이 아니라 보급형 노트북이었습니다. 시작가 599달러(한국 가격 99만원)의 ‘맥북 네오’입니다. 그동안 애플은 저가 제품과는 거리를 둔 기업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맥북 역시 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유지해 왔죠. 그런데 이번에는 맥북 역사상 가장 낮은 가격의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교육 시장에서는 499달러(약 80원대)까지 가격이 내려가 학생용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평가됩니다.
겉으로 보면 단순한 보급형 노트북 출시처럼 보이지만 업계에서는 이 제품을 PC 시장 경쟁 구도를 흔들 수 있는 전략적 카드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진 윈도우 PC 제조사들에게는 상당한 압박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 속 PC 제조사 압박OEM 시장 겨냥한 애플의 전략 카드
맥북 네오의 가장 큰 특징은 프로세서입니다. 애플은 맥용 M 시리즈 대신 아이폰용 모바일 칩인 A18 프로를 탑재했습니다. 맥에 스마트폰용 칩이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선택은 단순한 원가 절감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애플은 아이폰 칩 설계에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과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모바일 칩을 활용하면 고성능 프로세서를 새로 설계하지 않고도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애플은 맥북 네오가 일반적인 웹 작업에서 경쟁 PC보다 최대 50% 빠르고 온디바이스 AI 작업에서도 더 높은 처리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제품이 겨냥하는 시장입니다. 맥북 네오는 맥북 프로나 맥북 에어와 경쟁하기 위한 제품이 아닙니다. 대신 크롬북과 보급형 윈도우 노트북 시장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이메일 작성이나 웹 브라우징, 영상 시청 같은 기본적인 작업이 대부분인 사용자에게는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가격을 크게 낮춘 제품입니다.
문제는 시점입니다. 최근 PC 업계는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으로 원가 압박이 커진 상황입니다. 노트북 제조사들은 메모리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도 쉽지 않아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이 599달러라는 공격적인 가격의 노트북을 내놓은 것은 윈도우 OEM 제조사들에게는 사실상 ‘재앙’에 가까운 변수로 평가됩니다. 델과 HP, 레노버 같은 업체들은 인텔이나 AMD 프로세서, 외부 메모리, 윈도우 라이선스 비용을 모두 감당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반면 애플은 칩 설계와 운영체제, 하드웨어를 모두 직접 통제하는 구조를 갖고 있어 가격 전략을 훨씬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외신의 반응도 비슷합니다. 미국 IT 매체 폰아레나는 맥북 네오가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릴 것(It will sell like hotcakes)”이라고 평가하며 보급형 노트북 시장에서 상당한 파급력을 가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맥북 네오는 완벽한 제품은 아닙니다. 메모리 확장이 불가능하고 일부 고급 기능이 빠져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애플이 노린 것은 고성능 사용자층이 아니라 ‘처음으로 맥을 쓰는 소비자’입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으로 이어지는 애플 생태계를 고려하면 이 가격대의 노트북은 새로운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강력한 유입 통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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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프로 단종…애플 최고 데스크톱 역사 속으로

애플의 전문가용 최고급 데스크톱 제품인 ‘맥 프로’가 결국 단종됐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6일(현지시간) 애플이 맥 프로 생산 중단을 공식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애플 웹사이트에서 맥 프로 관련 제품 정보가 모두 삭제됐으며, 기존 구매 페이지는 맥 홈페이지로 연결되고 있다. 애플도 “향후 맥 프로 하드웨어를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확인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맥 프로는 수년간 여러 차례 변화를 거쳐 온 애플의 대표적인 전문가용 데스크톱이다. 애플은 2019년 프로 디스플레이 XDR과 함께 현재 디자인의 맥 프로를 공개했으며, 당시에는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후 2023년 6월 M2 울트라 칩으로 업그레이드됐지만, 추가적인 성능 개선 없이 시작가격 6999달러의 고가 제품으로 유지돼 왔다.

반면 애플은 지난해 맥 스튜디오에 M3 울트라 칩을 탑재하며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맥 프로의 역할을 맥 스튜디오가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맥 스튜디오는 M3 울트라 칩을 기반으로 최대 32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80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지원하며, 256GB 통합 메모리와 최대 16TB SSD 스토리지 구성도 가능하다.
맥 프로 단종은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12월 애플이 맥 프로 단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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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종으로 애플의 데스크톱 제품군은 ▲M4 24인치 아이맥 ▲M4 및 M4 프로 맥 미니 ▲맥 스튜디오로 재편됐다. 노트북 라인업은 ▲맥북 네오 ▲맥북 에어 ▲맥북 프로로 구성된다.
나인투파이브맥은 현재 맥 라인업이 가격대와 구성, 디자인 측면에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강력한 구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엔트리급 모델인 맥북 네오의 추가가 라인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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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출시…"AI 매니저가 101병까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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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도 AI가 관리”…삼성전자, 초프리미엄 냉장고 출격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와인 보관과 관리를 자동화한 초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였다.
▲ 삼성전자가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AI로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는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관리, 보관, 음용 추천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인 ‘인피니트’ 시리즈로 고급 소재와 디자인, 첨단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특징은 카메라 기반의 ‘AI 비전’ 기술과 이를 활용한 ‘AI 와인 매니저’ 기능이다. 냉장고 도어가 열리면 상단 카메라가 와인 병의 입출고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라벨 정보를 분석해 와인의 이름, 품종, 빈티지 등의 데이터를 자동 기록한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스마트싱스’ 내 ‘AI 와인 매니저’에 반영되며 사용자는 보유 와인 목록과 보관 위치, 관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추천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보관 성능 역시 강화됐다. 최대 101병까지 수납 가능한 대용량 구조에 더해 상·중·하 3개 구역별로 온도를 개별 설정할 수 있는 ‘트리플 냉각 존’을 적용했다. 3℃부터 18℃까지 세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해 와인 종류별 최적 보관 환경을 구현한다.
중앙 공간에는 와인뿐 아니라 햄·치즈·과일 등 식재료를 함께 보관할 수 있는 ‘멀티팬트리’가 적용돼 활용도를 높였다. 전면 도어에는 UV 차단 3중 글래스를 적용해 자외선을 약 92% 차단하고, 온도 변화를 최소화해 와인 품질 유지에 기여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인피니트’ 라인 특유의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했다. 입체감을 살린 엣지 프레임과 블랙 메탈 내부 마감, 터널 라이팅 조명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우드 소재 와인랙도 적용돼 사용 경험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손이나 음성으로 문을 여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지원하며,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저진동·저소음 환경도 구현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AI 비전' 기능을 새로 탑재해 와인 구매부터 관리까지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프리미엄 가전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청호나이스, 3000억 상속세 내려 매각하나?

청호나이스가 인수합병(M&A) 시장의 매물로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창업주인 정휘동 회장의 별세 이후 유족이 3000억 원에 육박하는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국 칼라일그룹
생활가전 브랜드 '맥스젠', 진공 스팀다리미 2세대 시장 연다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신규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 맥스젠(MAXZEN)이 새로운 진공 스팀다리미를 선보인다.
맥스젠, 진공 스팀다리미. (사진=맥스젠) | 맥스젠, 진공 스팀다리미. (사진=맥스젠) | |
맥스젠, 진공 스팀다리미. (사진=맥스젠) |
맥스젠은 오는 31일 GS홈쇼핑을 통해 진공 스팀다리미를 정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진공 흡입과 스팀을 결합한 구조로 기존 다림질 방식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맥스젠은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진공 스팀다리미 시장의 ‘2세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스팀다리미 사용 시 손으로 옷을 잡아 펴야 했던 번거로움은 물론 다리미판과 분무기 사용 과정까지 최소화했다.
직선형의 넓은 흡입구를 적용한 진공 흡입 방식으로 옷감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흡입력으로 손을 대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파워 흡입 다림질’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옷을 직접 잡지 않아도 되는 구조로 한 손으로도 간편한 다림질이 가능하다.
여기에 총 5가지 옷감 모드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소재에 따라 최적의 스팀과 흡입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열과 마찰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옷감 손상 테스트를 완료해 다양한 의류를 보다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스팀 성능 역시 강화됐다. 최대 1미터까지 직진하는 파워 스팀이 섬유 깊숙이 침투해 주름을 효과적으로 펴주며, 강력한 분사력으로 보다 빠르고 균일한 의류 관리가 가능하다. 안정적인 셀프 스텐딩 설계로 바닥, 선반 위에 자유롭게 거치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맥스젠은 제품 성능뿐 아니라 사후 서비스 측면에서도 신뢰도를 높였다. 본사 직영 국내 애프터서비스(AS)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제품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맥스젠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다림질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단계를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방식으로 의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함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가 레이더] G마켓, 월 2900원 '꼭' 멤버십 공개... 쇼핑 혜택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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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지배구조 변경 이후 독자 멤버십 개발에 나선 G마켓이 신규 적립형 멤버십 ‘꼭’을 공개하고 사전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꼭’은 G마켓이 9년 만에 선보이는 독자 멤버십으로 정식 론칭 일은 오는 4월 23일인데요.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사전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해 사전 가입 시 첫 달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합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업체 '콘스펙'에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를 공급합니다. CJ제일제당이 PHA를 납품하고, 콘스펙이 이를 활용해 커틀러리(서양 식기)에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생산하는 방식인데요. 최근 에너지 절감 기조가 강화되고, 유가 변동성 확대 등으로 나프타 등 석유계 소재 수급이 불안정해지며 산업 전반에서 PHA가 대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하루 평균 30만명이 오가는 경기 남부 핵심 상권인 수원역에 출점을 이어가며, 시코르 AK수원점을 오픈하는 등 오늘(30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G마켓이 월 2900원에 최대 7만원 적립할 수 있는 ‘꼭’ 멤버십을 공개했다.[사진=G마켓]](https://cdn.greened.kr/news/photo/202603/338632_388856_1622.jpg)
○.. G마켓이 신규 적립형 멤버십 ‘꼭’을 공개하고 사전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꼭’은 G마켓이 9년 만에 선보이는 독자 멤버십이다. G마켓에서 쇼핑을 자주 하는 고객이라면 꼭 챙겨야 할 멤버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정식 론칭 일은 오는 4월 23일이다.
월회비는 업계 최저 수준인 2900원이다. 핵심 혜택은 ‘전 상품 대상 월 최대 7만원 적립’과 ‘캐시보장(차액보상)’이다.
‘꼭’ 멤버십 회원에게는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까지 페이백 된다. 세부적으로, 월 20만원까지는 5%, 20만원 초과부터 320만원까지는 2%가 스마일캐시로 적립된다. 쇼핑을 많이 하는 G마켓 헤비유저(충성고객)에게 이득이 되는 구조다. 적립은 환금성 상품 및 일부 카테고리를 제외한 G마켓 전체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한다.
‘캐시보장’도 도입했다. 매월 적립액이 월 이용료보다 적으면 차액을 보상해 스마일캐시로 익월 지급한다. 예를 들어 월 2만원 구매로 1000원이 적립될 경우, 회비 2900원과의 차액인 1900원을 추가 지급한다. 구매가 발생하지 않은 달은 월회비인 2900원을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멤버십 이용 시 손실 부담을 줄인 구조로, 주요 이커머스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혜택이다.
향후 외부 제휴를 확대해 멤버십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조만간 혜택을 강화한 PLCC카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G마켓은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사전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 가입 시 첫 달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도 즉시 지급한다.
G마켓 관계자는 “꼭 멤버십은 G마켓을 애용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 쇼핑 전용 구독서비스로, 쇼핑을 많이 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설계했다” 며 “회비 부담까지 보완해 고객 체감 혜택을 높인 만큼, G마켓 단골 고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EU의 환경규제인 PPWR(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 등 글로벌 ‘탈(脫)플라스틱’ 흐름이 가속화되고, 국내도 에너지 절감 기조가 강화되면서 CJ제일제당의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가 주목받고 있다.PHA는 토양은 물론 바닷물에서도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다.
CJ제일제당은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상위업체 ‘콘스펙(Konspec)’에 PHA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PHA를 납품하고, 콘스펙이 이를 활용해 커틀러리(포크, 나이프 등 서양 식기)에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PHA가 적용된 커틀러리는 생분해가 가능하면서도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과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커틀러리 기업들이 PHA 적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PHA의 상용화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폴바셋 일부 매장에서 시범으로 도입한 ‘PHA 빨대’는 전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PHA 빨대’는 석유계 소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기존 빨대와 유사한 사용감과 높은 내구성을 구현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유한킴벌리, 유진한일합섬과 협력해 ‘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PHA와 PLA(Polylactide), 펄프를 혼합한 생분해성 소재만으로 개발됐다. PHA를 위생용품에 적용한 세계 최초 상용화 사례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생분해 소재 전문 브랜드 ‘PHACT’를 론칭한 이후 화장품 용기, 일회용 포장재, 칫솔, 인조잔디 충전재 등으로 PHA 적용을 확대해왔다. 최근 유가 변동성이 확대돼 나프타 등 석유계 소재 수급이 불안정해지며 PHA가 대체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비닐 포장재와 패키징 기업들의 PHA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탈플라스틱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PHA 등 친환경 소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PHA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강남역점 ∙ 명동점 ∙ 홍대점에 이어 경기 남부 핵심상권인 수원역에 출점을 이어간다.
신세계백화점은 K-뷰티 쇼핑객과 유동인구를 갖춘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시코르 신규 출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서울 핵심 상권인 강남역 ∙ 명동 ∙ 홍대에 신규 출점을 진행한 바 있다.
27일 문을 연 ‘시코르 AK수원점’ 역시 하루 평균 30만명 이상의 경기 남부 최대 유동인구를 갖춘 핵심 상권에 위치했다.
시코르 AK수원점은 ‘K-뷰티부터 글로벌 럭셔리 뷰티까지 큐레이션한 뷰티 전문 스토어’를 콘셉트로 매장을 구성했으며, 기존 2030 고객에게 호응이 높은 체험형 매장 ‘립앤치크바(Lip&Cheek Bar)’를 적용해 체험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시코르 통합회원 신규 가입 고객에게 AK수원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매장에서 3만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3000원,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전 구매 고객 대상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사은 혜택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관계자는 “시코르 AK수원점은 지난해 오픈한 강남역점, 명동점, 홍대점 등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의 성공을 이어가는 매장”이라며, “K-뷰티와 글로벌 럭셔리 뷰티를 아우르는 차별화 경쟁력과 주요 핵심 상권에 맞춘 매장 확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미래사업부문 신성장 SBU(Strategic Business Unit)의 반려동물사업부가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 헌혈센터(이하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와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및 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과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상호 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물적·인적 나눔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풀무원 반려동물사업부는 향후 3년간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에 현금과 현물을 지원하여 반려견 헌혈 문화에 대한 대중적 인식 제고 활동을 뒷받침한다.
풀무원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반려견 헌혈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물복지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품 수익금 정기 기부, 고객 체험 프로그램 운영, 헌혈견 대상 리워드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풀무원과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가 협업해 국내에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의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른먹거리로 건강을 관리하고, 헌혈로 건강을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헌혈 문화 정착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젠 조선호텔 김치도 집 앞 슈퍼마켓에서 만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조선호텔과 협업한 전용 김치 상품을 오는 1일 출시하며, 프리미엄 포장김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조선호텔 김치는 프리미엄 김치 시장에서도 최고급으로 평가받는 브랜드로, 슈퍼마켓 전용 상품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더프레시는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선호텔은 GS더프레시의 전국 점포망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등 양사 간 시너지 장출이 기대된다.
이번 상품은 단순한 IP 제휴가 아닌, 조선호텔 김치 레시피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슈퍼마켓 판매에 적합한 용량과 가격으로 기획됐다. 제철 배추와 무, 천일염, 고춧가루 등 고급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했으며, 참송이버섯과 다시마를 활용한 육수를 더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자체 발효 유산균을 적용해 풍미를 강화하고, 갓을 더해 식감을 살렸다. 배 퓌레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단맛도 더했다.
제품 용량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1.7kg이며, 포장에는 발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팽창과 국물 누수를 줄이기 위해 ‘상투형’ 패키지를 적용했다. 가격은 2만3900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7일까지 1만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처럼 GS더프레시는 최근 포장 김치 시장 성장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군까지 강화하고 있다. GS더프레시 포장 김치 카테고리는 최근 3년간 ▲2023년 20% ▲2024년 19.6% ▲2025년 18.9% 등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1~2인 가구 증가와 김장을 하지 않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 같은 소비자들이 간편성과 품질을 동시에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프리미엄 김치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황진학 GS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이번 조선호텔 김치 도입은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샌드사운드가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SAND SOUND)는 내달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35 성수에서 ‘디깅 클럽(Digging Club)’ 주제로 2026년 봄·여름(SS) 시즌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는 흐름에 발맞춰 명확한 정체성, 차별화된 개성을 갖춘 ‘작은 브랜드’들을 육성하고 있다. 2022년 10월 론칭한 샌드사운드는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일상복을 선보이는 캐주얼 브랜드로, 일상과 일탈의 공존 안에서 다름의 재미와 편안함 속 경쾌함을 추구한다. SSF샵, 무신사 등 온라인 플랫폼과 비이커, 현대백화점 피어 등 오프라인 편집숍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샌드사운드는 타깃 고객이 즐겨 찾는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올해 SS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콘셉트는 ‘디깅 모멘텀(Digging Momentum)’이다.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는 순간의 에너지와 반복되는 행동에서 오는 편안함, 자신만의 해석을 통해 만들어지는 자유로운 스타일을 표현했다.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레이어링 기법과 체크·스트라이프 패턴을 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에브리원’ 반소매 티셔츠와 포플린 셔츠를 내놓았다. 더불어 하이넥 파카, 체크 셔츠·점퍼, 멀티 스트라이프 티셔츠, 플랩 백팩 등도 출시했다.
샌드사운드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시즌 콘셉트와 연계해 각자의 취향을 탐구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인 ‘디깅 클럽’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패션과 음악에 초점을 맞춰 레코드샵에서 자유로운 감성과 편안한 무드의 옷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레코드 스토어 ‘다이브 레코즈(Dive Records)’와 협업해 샌드사운드와 어울리는 음악을 큐레이션하고 직접 들어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샌드사운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팝업 매장 관련 스토리를 업로드한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반동수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업개발팀장은 “샌드사운드는 친근한 이미지와 차별적인 실루엣을 강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라면서, “앞으로도 정체성을 알리는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CJ온스타일 ‘오늘도착’이 생필품 중심의 빠른 배송 공식을 바꿨다.
CJ온스타일은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오늘도착’ 물동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5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빠른 배송 브랜드 ‘바로도착’(오늘·새벽·내일·주말) 전체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오늘도착'이 빠른 배송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오늘도착’ 수요는 패션에서 폭발했다. 전체 물동량의 70%가 패션에서 발생했다. 정오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받아볼 수 있는 구조가 ‘지금 입고 싶은 옷을 바로 구매하는’ 수요와 맞물리며, 배송 속도가 구매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올해 1월 ‘바로교환’ 서비스도 도입했다. 교환 요청 당일 새 상품 배송과 반품 회수를 동시에 진행해 교환 리드타임을 평균 2일 이상에서 당일로 단축했다. 정오까지 교환 신청 시 당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사이즈∙컬러 등 패션 쇼핑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CJ온스타일은 패션에서 검증된 이 공식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리빙∙뷰티 등 고관여 프리미엄 상품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1~2월 건당 70만 원, 100만 원이 넘는 상품의 ‘오늘도착’ 물동량은 각각 721%, 571% 증가했다.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다이슨’, 하이엔드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가 대표적이다.
생필품 중심에 머물러온 빠른 배송 시장에서, 고가 상품도 당일 도착한다면 ‘구매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J온스타일은 패션과 프리미엄 상품까지 당일 도착하는 차별화 물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3분기 내 ‘오늘도착’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정오에서 오후 3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오늘도착은 고객 쇼핑 경험을 바꾸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패션과 프리미엄 중심의 빠른 배송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대해 차별화된 물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1번가가 인기 브랜드별 e쿠폰을 엄선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월 정기 프로모션 ‘E쿠폰 메가 데이’를 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4월 ‘E쿠폰 메가 데이’에서는 올봄 새로 출시된 외식 신메뉴들을 중심으로, ‘피자헛’, ‘배스킨라빈스’, ‘빽다방’ 등 인기 프랜차이즈 7곳의 e쿠폰을 최대 53%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행사 첫 날인 오는 1일,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의 저당 음료 신메뉴 3종을 정가 대비 15% 할인 판매한다. 홍차 베이스에 납작복숭아의 은은한 향이 어우러진 ‘제로슈거 납작복숭아 아이스티’(2,380원), 산뜻한 레몬 풍미의 ‘제로슈거 레몬티’(2970원), 자몽 특유의 쌉싸름함과 상큼함이 돋보이는 ‘제로슈거 자몽 에이드’(3400원) 등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들을 특가에 마련했다.
오는 2일에는 한근(600g) 무게의 압도적인 치즈 양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한국피자헛’의 피자 신제품 ‘한근 치즈 페페로니’ e쿠폰을 11번가에서 단독 론칭한다. 행사 기간 ‘한근 치즈 페페로니 L+리치 치즈 파스타+콜라 1.25L’ e쿠폰을 31% 할인한 2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테디셀러 ‘수퍼슈프림 리치골드 L+리치치즈파스타+콜라 1.25L’ e쿠폰도 53% 할인한 2만3150원에 판매한다.
달콤한 디저트 신메뉴들도 특가에 준비했다. 오는 3일 ‘배스킨라빈스’의 신상 아이스크림 케이크 ‘스트로베리 요거트 프레지에’(4만4100원)와 ‘잇츠 마이 버스데이!(2만8800원)’, 진한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에 카다이프를 더한 디저트 ‘두쫀아 모찌 피스타치오’(5400원) 등의 e쿠폰을 각각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어 ▲4일 ‘쉐이크쉑’(베이컨 쉑버거 세트 등, 최대 41% 할인) ▲5일 ‘뚜레쥬르’(스트로베리 퀸 케이크 등, 최대 20% 할인) ▲6일 ‘버거킹’(치즈와퍼주니어+와퍼주니어 세트 등, 최대 50% 할인) ▲7일 ‘롯데리아’(리아 새우베이컨버거 세트 등, 21% 할인) 등 각 프랜차이즈별 인기 메뉴들도 순차적으로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e쿠폰 특가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11번가는 오는 4월 9일 ‘LIVE11’을 통해 ‘bhc’의 치킨 신메뉴가 포함된 ‘쏘이갈릭킹+콜라 1.25L’ e쿠폰을 정가 대비 17% 이상, 베스트셀러 메뉴 ‘뿌링클+콜라 1.25L’ e쿠폰을 18%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방송 중 구매 인증한 고객을 추첨해 ‘bhc 모바일금액권 1만원권’(50명)도 증정한다.
11번가 유승범 디지털/제휴담당은 “지속된 고물가로 점심값 부담이 커지는 ‘런치플레이션’ 속 알뜰한 소비 방식으로 주목받는 e쿠폰을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해 특가에 마련했다”며 “인기 프랜차이즈들의 신메뉴를 가성비 있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특히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구로구금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코웨이 환경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코웨이 환경사랑 그림공모전’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환경 보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1회 환경사랑 그림공모전’은 200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지역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확대해 구로구 또는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깨끗한 물, 맑은 공기가 만드는 지구’를 주제로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메시지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출품할 수 있다.
작품은 8절 도화지에 자유 형식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본인이 직접 그린 작품만 출품 가능하다. 완성작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5주간 코웨이 공모전 사이트 또는 공모전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어린이 미술대회 전문 심사위원 교수 2인이 표현력, 감성, 창의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50명) 등을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가장 많은 작품을 접수한 단체에 수여하는 ‘최다접수기관상’을 신설했다.
수상작은 오는 5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올해 연말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개최 예정인 ‘2026 코웨이 사회공헌 사진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환경 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홈쇼핑이 장애가정 학생들에게 13년째 장학금을 지원하며 나눔 행보를 이어간다.
현대홈쇼핑은 30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장애인 가정 장학사업인 ‘하이(H!) 두드림투게더’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장학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와 이일영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시작한 하이(H!) 두드림투게더는 현대홈쇼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진행하는 장애가정 장학 사업이다. 이번 지원을 포함해 현대홈쇼핑은 지난 13년간 총 54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7억 8,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홈쇼핑은 매년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장학생을 선발해 예체능부터 주요 교과목까지 폭넓은 학습 활동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대학생과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전공 서적 구매비와 강의 수강료 등 실질적인 학업 수행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장애인 가정의 학생들에게 실질적 교육 지원을 통해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0년 넘는 기간 동안 하이(H!) 두드림투게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기관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여행사 부문에서 2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각 산업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 제도다. 브랜드 주가 지수(70%)와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평가한다.
하나투어는 지난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도 2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K-BPI는 국내 최고 권위 브랜드 진단 모델로, 매년 소비자 설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를 종합 평가한다. 하나투어는 이번 수상으로 20여 년간 쌓아온 고객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하나투어는 ‘하나팩 2.0’을 필두로 기존 기획 여행에 대한 인식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단체 쇼핑센터 일정을 배제하고 선택관광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영하는 한편, 현지 맛집과 시내 중심 호텔 숙박 등 고객 선호 요소는 대폭 강화해 상품의 질을 높였다.
인공지능 전환(AX) 관점에서의 고객 경험 개선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멀티 AI 에이전트 서비스 ‘하이(H-AI)’는 맞춤형 여행 추천과 실시간 상담 기능을 통해 영업시간 외 상담 공백을 메우며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밸류 체인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일본 대형 여행사 H.I.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필리핀 아보엑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항공·호텔·현지투어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오랜 시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 덕분에 브랜드 지표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나팩 2.0을 통한 상품 혁신과 AI 및 글로벌 네트워크 고도화를 지속해 최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상하농원이 봄 시즌을 맞아 ‘봄꽃 공방 피크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농원 전역에 펼쳐진 봄꽃 풍경과 제철 꽃게를 활용한 미식 콘텐츠, 공방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 나들이 경험을 제공한다.
상하농원은 봄철 대표 식재료인 암꽃게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장게장을 새롭게 출시한다. 발효공방장의 비법 간장을 기반으로 알이 꽉 찬 제철 햇꽃게를 사용해 깊은 감칠맛과 풍부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상하농원 온라인몰을 통해 본격 출시되며, 봄 시즌을 대표하는 미식 상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원 곳곳에서는 파란 수레국화와 붉은 꽃양귀비가 어우러진 약 650평 규모의 꽃밭이 조성되어 봄의 정취를 더한다. 또한 키 작은 야생화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방문객들은 피크닉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메인 행사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꽃게 탐험 원정대’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이벤트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파머스빌리지 호텔에서는 ‘봄·꽃·게 미식여행’ 패키지도 함께 운영한다. 4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호텔 객실 1박과 농원식당 간장게장 정식(2인), 온·오프라인 제품 할인 쿠폰, 공방 및 농사체험 할인 혜택, 폴바셋 선운사점 음료 교환권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27만원대부터 40만원대까지 구성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농원 내 식당에서도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상하키친에서는 ‘봄꽃게 로제 파스타’, ‘참나물 주꾸미 파스타’, ‘봄나물 프리마베라’ 등 계절감을 살린 메뉴를 운영하며, 농원식당에서는 ‘맛된장 암꽃게 전골’, ‘주꾸미 흑돼지 제육볶음’, ‘봄나물 비빔밥’ 등 봄철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이번 봄 시즌 행사의 중심은 ‘공방 플레이존’이다. 상하농원의 대표 생산 시설인 다섯 개의 공방에서 실제 생산 과정을 직접 관람하고, 스탬프북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공방과 농원의 주요 공간에 대한 스토리를 도슨트 형식으로 경험할 수 있어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공방 인근에서는 보태니컬 아트, 압화 아트, 리사이클 공예 등 봄 감성을 담은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퓨전국악과 재즈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피크닉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상하농원은 ‘봄을 품은 꽃게장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테라리움 만들기, 소시지 만들기, 딸기잼 및 카스텔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시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날 주간에는 수목원 특별 프로그램과 딸기 패키지, 체험목장 동물교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이번 봄꽃 공방 피크닉은 자연, 미식,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콘텐츠로 가족 단위 고객들이 오감으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고창의 자연 속에서 제철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설화수가 브랜드의 No.1 베스트셀러인 ‘윤조에센스’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내에서는 3월 30일부터 ‘윤조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캠페인은 속건조, 거친 피부결, 잔주름, 모공부각, 칙칙함 등 노화로 인한 피부 변화를 개선하고 피부 회복 능력을 활성화해 노화의 가속화를 예방하는 윤조에센스의 핵심 가치에 집중했다. 설화수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피부 균형과 회복의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설화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3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국내 주요 온라인 입점몰에서 ‘윤조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윤조에센스(90ml/120ml), 윤조 아이세럼, 윤조 3종 세트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된 ‘REMY-J 타올’, ‘윤빛 마사저’, ‘구름 미니백’ 등 한정판 스페셜 기프트가 눈길을 끈다. 또한 설화수의 시그니처인 ‘지함보’ 선물 포장 서비스와 함께 순행클렌징폼, 윤조에센스, 자음생크림 리치 등 윤조 루틴을 완벽하게 체험할 수 있는 샘플 4종 키트도 증정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윤조에센스는 설화수의 독자적인 바이오 기술인 ‘E.G.R.3 TECHNOLOGY™’가 적용된 제품이다. 500시간 자연 숙성을 거친 인삼 림파낙스™ 성분이 피부 기능 조절 인자(EGR3)를 활성화해 수분 순환을 촉진하고 피부 본연의 건강한 능력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연결된 노화 현상을 동시에 케어하고 미래 노화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만들어준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관계자는 “윤조에센스는 ‘10초에 1병 판매’, ‘10병 이상 사용 고객 52만명 이상’이라는 기록이 증명하듯 전 세계 고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제품”이라며, “이번 캠페인과 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윤조에센스가 선사하는 단단한 윤빛 피부와 건강한 회복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카페 브랜드 '더카페(THE CAFFE)'가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C&D홀에서 개최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6 서울'에 참가한다.
더카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년 외식 업력을 기반으로 전국 150여 개 매장을 운영해 온 안정적인 시스템을 소개하고, 고물가 시대에 특화된 '가성비 브런치 카페' 창업 모델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집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 경쟁력은 차별화된 메뉴 구성이다. 음료 중심의 일반 카페에서 나아가 함박 3종·파스타 3종·샐러드 3종 등 식사 대용이 가능한 브런치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메뉴 가격대는 4900원대에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현재 일부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인 브런치 메뉴는 카공족·직장인·인근 주민 등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하며 매장 매출을 견인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는 예비 점주에게는 △가맹비 500만원 면제 △교육비 100만원 면제 △이행보증금 400만원 감면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창업 특전이 제공된다.
더카페는 이랜드이츠의 물류 인프라와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복잡한 조리 과정 없는 원팩 메뉴를 도입해 점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국 150여 개 매장에서 검증된 안정적인 가맹 운영 체계가 강점이다.
더카페 관계자는 "단순한 음료 중심의 카페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이지만, 커피와 함께 즐기는 4900원 브런치는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파일럿 운영에서 점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던 만큼, 경쟁이 심화된 카페 시장에서 뚜렷한 차별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농심이 ‘짜파게티’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중식 요리 대가 ‘후덕죽’ 셰프를 발탁하고, 공동 개발한 특별 레시피 ‘라초 짜파게티’를 공개한다.
후덕죽 셰프는 최근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해 특유의 온화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보여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농심은 58년 중식 경력을 가진 후 셰프의 요리 철학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국민 짜장라면 짜파게티의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농심은 모델 발탁과 함께, 후 셰프와 손잡고 짜파게티를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라초 짜파게티’ 레시피를 공동 개발했다. ‘라초(辣炒)’는 맵게 볶는다는 뜻으로, 짜파게티를 매콤한 라초 소스에 볶아 진한 감칠맛을 살린 레시피다. 삼겹살과 고추, 마늘, 두반장, 식초 등을 함께 볶아 라초 소스를 만든 뒤, 삶은 면과 짜파게티 분말스프를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올리브 조미유를 넣어 비비면 완성된다.
농심은 소비자들이 라초 짜파게티 레시피를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짜파게티 패키지에 레시피 정보를 반영해 유통할 계획이다. 또한, 31일에는 인기 유튜버 ‘침착맨’ 방송에 후덕죽 셰프가 직접 출연해 라초 짜파게티 조리 과정을 시연하며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후덕죽 셰프와 함께 어떤 재료와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짜파게티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짜파게티를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민 짜장라면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지난해 매출 3239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침대 전문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2% 줄어든 것으로 감소에는 얼어붙은 국내 소비심리와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가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2.51%로 전년 대비 3.49%P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 원인은 ▲수입 원부자재비 상승 ▲고환율 여파 ▲인건비 상승 등이다.
시몬스는 프리미엄 침대의 대표주자로서 고급 수입 원부자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항상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 아래 저렴한 대체 소재를 찾는 대신 엄선한 소재만을 고집한다.
품질 혁신 지표인 경상연구개발비는 지난해 15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1% 상승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식을 가늠하는 기부금 역시 전년 대비 19% 증가한 17억7000만원으로, ESG 경영 및 품질 경영에 앞장서는 업계 리딩 브랜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인건비는 전년보다 10% 오른 428억원을 기록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속적인 대외 악조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에도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독보적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더욱더 품질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는 ‘압도적인 품질’과 ‘초격차 기술’을 앞세워 단순히 침대를 파는 것을 넘어 국민에게 건강한 삶의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며 “침대를 주력으로 하는 침대 전문 기업이자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 업(業)의 본질을 계속해서 지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운영하는 캘리포니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찌(OTZ)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3월 27일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편안한 휴일의 한 장면’ 테마로 기획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키네틱스테이지에서 4월 9일까지 운영된다.
오찌는 글로벌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오찌는 해외 인플루언서의 브랜드 협업 문의 및 대만, 홍콩 등에 위치한 편집숍의 브랜드 입점 문의 등 독보적인 브랜드 콘셉트에 대한 해외 소비자 반응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로미타, 로마리, 토피, 3300 등 오찌의 시그니처 슈즈 라인업뿐만 아니라 숄더백, 헤어 밴드 등 잡화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데이도트 에디션, 소프트 컬러 에디션 등 오찌의 인기 상품을 새롭게 재해석한 특별 에디션도 공개됐다.
'데이도트 에디션'은 로미타, 로마리, 토피 등 오찌의 대표 실루엣에 도트 패턴을 더하고, 경쾌한 무드로 풀어낸 상품 라인업이다.
'소프트 컬러 에디션'은 로마리 메리제인에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하고, 블루·퍼플·핑크 등 파스텔 컬러를 새롭게 적용한 상품이다.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신규 컬러를 발매하며 봄 시즌 스타일링 포인트를 제안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플랫폼 메리제인도 오프라인 단독 한정 수량으로 출시됐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인스타그램 또는 샤오홍슈에 방문을 인증하면 핀뱃지를 증정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슈참 악세서리를 제공한다.
이랜드 오찌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찌가 추구하는 캘리포니아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롯데백화점과 함께 기획했다"고 말하며, "로미타, 로마리, 토피 등 오찌 대표 신발을 다양한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가볍고 편안한 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본사와 가맹점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케냐에 태양광 시스템 수도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BBQ는 지난 2018년부터 기금을 조성해 식수·식량·의료 지원 등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5년 태양광 시스템 수도 개발사업을 통해 케냐 주민 1만3,475명에 식수를 공급했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국내 최초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아프리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활동이다. BBQ는 고객이 주문하는 치킨 1마리당 본사와 패밀리가 각각 10원씩 총 2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난 2018년부터 아프리카 지역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BBQ는 케냐 마차코스 카운티 지역에 태양광 시스템 수도를 ▲ 왐보(Wamboo) 시장 ▲ 왐보 보건소 ▲ 왐보 초등학교 ▲ 왐보 중학교 ▲ 왐보 마을 ▲ 왐보 중심지 ▲ 캉에미(Kangemi) ▲ 우바이니(Uvaini) ▲ 카루아(Kalua) ▲코(Koo) ▲ 크와 무쇼키(Kwa Musyoki) ▲ 카뭄부(Kamumbu) ▲ 카쿠유니(Kakuyuni) ▲ 마타우타(Mathauta) ▲ 운두아니(Unduani) ▲ 크왈에(Kwale) 등 17곳에 설치해 지역 주민 1만3,475명에게 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케냐의 마차코스 카운티 지역은 건조 기후인데다 강수량은 우기에 편중되어 있어 불규칙하다. 이에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은 부족하거나 일정하지 않으며, 최근 증가하는 인구에 따른 물부족으로 인해 식수난에 허덕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 주민들은 학교, 의료 서비스 부족은 물론 심각한 물 부족이 지속되고 있어 고통을 받고 있다.
BBQ는 아이러브아프리카 사업을 통해 주요 공공 기관과 주변 지역사회에 식수 공급을 위해 태양광 발전 펌핑 및 배관 시스템으로 지하수를 사용할 수 있는 수도를 설치했다.
이번 수도 개발 사업은 케냐의 마차코스 카운티 지역의 여성들이 먹을 물을 찾아 5km 이상도 걸어가야 했던 어려움과 고통을 해결해 주는 생명을 살리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경제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패밀리와 함께 진행한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사업을 통해 콜레라, 장티푸스, 설사와 같은 수인성 질병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를 들어 너무 감사했다”며 “먹을 물이 없어 고통받는 아프리카의 어려운 이웃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먹을 물을 공급하여 성장을 돕고 질병을 예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들이 먹을 물을 찾아 5km 이상 길어오지 않고 행복하게 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상웰라이프가 청소년 영양음료 ‘뉴케어 하이멘토 버터쿠키맛’을 출시했다.
뉴케어 하이멘토는 성장기 청소년의 에너지 충전을 위한 영양음료로, 장시간 학업으로 체력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제품이다. 버터쿠키맛은 기존 초코맛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라인업으로, 버터쿠키 특유의 진한 버터 풍미를 음료로 구현해 10대 청소년들의 기호성을 한층 높였다.
신제품은 비타민B군, 타우린, L-아르기닌을 함께 담은 ‘3-in-1’ 설계를 적용해 학업에 집중하는 청소년들의 일상 속 에너지 충전을 고려했으며, 한 팩당 당류 함량을 4g으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소년의 영양 보충을 고려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담았다. 특히 청소년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인 단백질 8g과 BCAA 1500mg을 함유해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의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뉴케어 하이멘토 버터쿠키맛은 청소년들이 보다 맛있고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학업과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에너지 충전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정부의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에서 단일 유통 채널로는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정부의 에너지 저감 및 고효율 가전 보급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전력을 최대 40%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에 대한 고객 접점을 늘려 고효율 가전을 대중화하고, 정부의 에너지 저감 정책에 적극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쿠팡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정부의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을 통해 쿠팡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총 227억5000만원 규모의 환급 혜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온라인 유통채널 전체 환급액의 약 20% 수준으로 추정되며, 단일 유통기업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은 소비자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1인당 최대 30만원)를 환급해 주는 제도로,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 전력 사용량 절감, 국내 가전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은 5등급 대비 약 30~40%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에어컨처럼 전력 소모가 큰 제품은 효율 등급에 따라 연간 최대 2만 5000원 이상의 전기요금 차이가 발생한다. 쿠팡은 이러한 장점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1등급 효율 가전의 절약 효과와 할인 혜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쿠팡은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앱 내 주요 마케팅 구좌와 SNS 채널을 총동원하는 한편,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인 ‘로켓설치’를 적극 연계했다. 특히 ‘쿠가세(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와 연계한 전용 기획전 및 카드사 할인 혜택 등을 통해 고객들이 고효율 가전을 더욱 쉽고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같은 입체적인 지원은 1등급 효율 가전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로 이어졌다. 사업 기간 중소 가전 브랜드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성장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의 에너지 절감형 제품이 전국에 널리 보급됐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는 “쿠팡의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과 마케팅 역량이 정부 정책과 결합해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고효율 가전 보급을 통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쿠팡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봄을 맞아 애플사이다비니거(사과발효식초)의 산뜻함과 콤부차의 청량감을 담은 ‘동서 애사비 콤부차’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2030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지난해 선보인 ‘동서 애사비 콤부차’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과일 풍미를 다양화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자몽과 오렌지가 어우러져 상큼함을 선사하는 ‘자몽 오렌지’, 샤인머스캣의 달콤함과 리치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샤인머스캣 리치’, 국산 배와 모과를 활용하여 시원하고 맑은 단맛이 특징인 ‘배 모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동서 애사비 콤부차는 국내산 현미와 하동 녹차로 만든 콤부차 분말에 국내산 사과를 발효시킨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산미와 과일 풍미의 균형을 살렸다. 또한 설탕을 넣지 않아 당과 칼로리 부담을 줄였으며, 스틱형 분말 형태로 제작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박세범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애사비와 콤부차를 보다 다채로운 과일 맛으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일상 속 기분 전환이 필요한 순간 ‘동서 애사비 콤부차’가 좋은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그린푸드가 대전·세종· 충남 지역 맛집 메뉴의 가정간편식(HMR)화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백년가게 대전·세종협동조합과 ‘로컬맛집 브랜드화 및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을 판매하는 지역 맛집을 선정해 이들의 대표 메뉴를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달부터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 모집을 진행해 오는 8월 중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시된 제품은 현대그린푸드의 온·오프라인 판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통, 판매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1년부터 여러 지자체와 협업해 전국 전통시장 및 지역 맛집들의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하고, 판로 개척을 돕는 자체 지역 상생 브랜드 ‘모두의 맛집’을 운영해 왔는데, 이번 협업에서도 이러한 사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고퀄리티 가정간편식 개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세 기관은 사업 참여 여부와 무관하게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관별 위생 전문가들이 소상공인들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위생 점검과 교육을 진행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있는 먹거리를 전국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의 간편식 등 식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뚜기가 지난 25일 오뚜기센터에서 린나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린나이의 신제품 자동조리레인지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뚜기의 간편식 제품과 린나이의 자동조리 기술을 결합해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업의 일환으로 린나이 자동조리레인지 애플리케이션 내에 ‘오뚜기 관’을 신설하고, 오뚜기의 다양한 간편식을 자동조리레인지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제품별로 최적화된 화력과 조리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돼 사용자가 앱에서 조리를 실행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 조리가 완료된다. 또한 사용자는 ‘오뚜기 관’에서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와 조리까지 한 번에 이어져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뚜기의 대표 간편식인 ▲3분요리 ▲오즈키친 ▲탕·국·찌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향후 적용 메뉴와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제품과 조리 기술을 결합해 간편식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조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새로운 미식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상이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이 운영하는 김치찌개 식당 ‘청년밥상문간’에 1억4000만원 상당의 종가 김치를 후원하면서 3년 연속 지역 청년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27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청년밥상문간 정릉점에서 열린 ‘청년밥상 종가김치 나눔’ 전달식에는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 이성구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과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송유빈 대상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은 이번 나눔을 통해 연간 총 1억4000만원 상당의 종가 김치를 청년밥상문간에 기부한다. 매주 종가 전통 맛김치(10kg) 40개를 직접 배송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대상이 2024년부터 올해까지 후원하는 김치는 총 63톤 규모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억2000만원에 이른다.
대상이 지원한 종가 김치는 청년밥상문간 정릉점, 이화여대점, 낙성대점 등 각 지점에서 김치찌개로 조리해 지역 청년들과 저소득층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부담 없이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4년부터 청년밥상문간에 종가 김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전국 벚꽃 명소 인근에 자리한 아웃백 매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벚꽃 데이트 맛집 지도’를 공개했다.
지도에는 봄나들이를 계획 중인 고객들이 벚꽃 구경과 식사를 하나의 코스로 연결하며 더욱 특별하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벚꽃 명소와 접근성이 좋은 전국 주요 아웃백 매장들을 담았다.
먼저 서울 지역에서는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여의도 윤중로 인근의 ‘아웃백 여의도점’이 이름을 올렸다. 식사 후 한강공원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자전거 도로를 달리기 좋은 완벽한 동선을 자랑한다. 또한 석촌호수 벚꽃길과 맞닿아 있는 ‘아웃백 잠실점’과 ‘아웃백 잠실롯데점’은 롯데월드 일대까지 둘러볼 수 있어 도심 속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활기찬 봄의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아웃백 신촌점’도 빼놓을 수 없다. ‘젊음의 거리’ 중심에 위치한 신촌점은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인근 대학 캠퍼스의 낭만적인 벚꽃길을 감상한 후 방문하기 좋아 2030 커플들의 벚꽃 데이트 성지로 꼽힌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산책을 원한다면 양재천 벚꽃길과 인접한 ‘아웃백 양재점’이 제격이다.
부산 지역은 해운대 달맞이길 인근에 자리한 ‘아웃백 해운대점’이 선정됐다. 바다와 벚꽃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특성상, 드라이브 코스와 연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진해군항제로 유명한 경남 창원에 위치한 ‘아웃백 중앙점’은 축제 방문객들의 이동 동선에 위치해 있어 꽃구경 전후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방문하기 좋다.
대구 이월드와 가까운 ‘아웃백 대구죽전점’과 ‘아웃백 대구황금점’은 테마파크와 벚꽃축제를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복합 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다. 대전 카이스트와 충남대 벚꽃길 인근에 위치한 ‘아웃백 유성점’은 캠퍼스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처럼 봄 나들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아웃백 매장에서는 데이트의 분위기를 더해줄 메뉴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 ‘블랙라벨’, ‘토마호크’, ‘갈릭 립아이’ 등 스테이크 메뉴는 특별한 날을 더욱 기념하기 위한 메뉴로 제격이다. 또한 벚꽃 야경을 감상한 뒤 전 매장에서 운영 중인 저녁 8시 이후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층 더 로맨틱한 시간을 이어갈 수 있다.
매장 밖에서도 아웃백의 다양한 메뉴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다. 아웃백은 전 메뉴 배달 및 포장 서비스를 제공중으로, 벚꽃 명소 인근 공원이나 야외 공간에서 아웃백 메뉴를 즐기며 꽃구경이 가능하다. 단체 피크닉 시에도 포장 및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완성도 높은 다이닝과 봄의 정취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연인과 친구, 가족 단위 모임이 늘어나는 벚꽃 시즌은 외식과 나들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시기”라며 “아웃백 매장 안팎에서 봄날의 여운을 이어가는 미식 경험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알럭스가 세계적인 니치 향수 브랜드 킬리안 파리(Kilian Paris)와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을 새롭게 선보인다.알럭스는 이번 입점을 통해 향 중심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럭셔리 뷰티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프레데릭 말’은 ‘향수 출판사’(Perfume publisher)라는 컨셉을 가진 프랑스 브랜드다. 작가가 자유롭게 창작하듯이, 조향사가 시간적 제약과 마케팅 전략 등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향을 창조하는 방식으로 독창적인 퍼퓸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대표 제품인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Portrait of a Lady)'는 장미를 모티브 삼은 향으로 브랜드의 조향 철학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킬리안 파리’는 세계적인 코냑 하우스 헤네시(Hennessy) 가문의 후손이 설립한 브랜드다. 창립자 킬리안 헤네시의 후각적 기억과 예술적 영감을 향으로 풀어내며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프레시, 나르코틱, 셀러, 스모크, 리쿼 등 다섯 가지 컬렉션을 운영하며, 달콤한 향으로 브랜드 색깔을 드러낸 '러브 돈트 비 샤이(Love, Don't Be Shy)'가 대표적이다.
알럭스는 이번 신규 입점을 기념해 현재 성수동에서 운영중인 체험형 럭셔리 팝업 ‘살롱 드 알럭스’에서 두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보는 지난해 서울미술관과 협업해 선보였던 ‘아트 오브 럭셔리(Art of Luxury)’ 전시의 연장선상에 있다. 당시 예술 작품과 향기를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던 알럭스는, 이번에도 단순한 제품 시향을 넘어 각 브랜드가 가진 예술적 서사를 전달할 계획이다.
알럭스 관계자는 “독보적인 예술성을 가진 두 글로벌 향수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감을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처음처럼’ 출시 20주년을 맞아 디자인 요소를 앞세워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알코올 도수는 유지한 채 패키지에 출시 초기 디자인을 적용한 처음처럼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처음처럼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제품명에서 본 따 ‘처음’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패키지에는 브랜드 핵심 시각 자산인 어린 새, 새싹 등을 접목해 처음처럼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대관령 기슭 암반수로 만든 제품 특징은 물방울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표현해 ‘부드러운 소주’ 라는 핵심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16도 알코올 도수 마크를 부착해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 부드러운 소주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음을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병 목 부분에는 출시 20주년임을 알리는 ’20th ANNIVERSARY ' 넥 라벨을 부착해 새로움을 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처음처럼은 페트 제품을 시작으로 병 제품까지 전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롯데칠성음료는 20주년 신규 광고 등을 제작해 헤리티지 디자인의 ‘처음처럼’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익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주를 즐기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제품 특징을 알리며 무형 자산인 헤리티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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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젠, GS홈쇼핑 정식 론칭...시장 본격 공략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신규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 맥스젠(MAXZEN)이 의류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진공 스팀다리미를 선보인다.
맥스젠은 오는 31일 GS홈쇼핑을 통해 진공 스팀다리미를 정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진공 흡입과 스팀을 결합한 구조로 기존 다림질 방식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맥스젠은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진공 스팀다리미 시장의 '2세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스팀다리미 사용 시 손으로 옷을 잡아 펴야 했던 번거로움은 물론 다리미판과 분무기 사용 과정까지 최소화했다.
직선형의 넓은 흡입구를 적용한 진공 흡입 방식으로 옷감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흡입력으로 손을 대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파워 흡입 다림질'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옷을 직접 잡지 않아도 되는 구조로 한 손으로도 간편한 다림질이 가능하다.
여기에 총 5가지 옷감 모드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소재에 따라 최적의 스팀과 흡입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열과 마찰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옷감 손상 테스트를 완료해 다양한 의류를 보다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스팀 성능 역시 강화됐다. 최대 1m까지 직진하는 파워 스팀이 섬유 깊숙이 침투해 주름을 효과적으로 펴주며, 강력한 분사력으로 보다 빠르고 균일한 의류 관리가 가능하다. 안정적인 셀프 스텐딩 설계로 바닥, 선반 위에 자유롭게 거치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맥스젠은 제품 성능뿐 아니라 사후 서비스 측면에서도 신뢰도를 높였다. 본사 직영 국내 A/S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제품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맥스젠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다림질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단계를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방식으로 의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함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자동차 신차
[기자수첩] 정의선 회장의 '깊은 성찰' 의미…팰리세이드 리콜 반면교사...
![[기자수첩] 정의선 회장의 '깊은 성찰' 의미…팰리세이드 리콜 반면교사...](/api/uploads/news-260330-cb3feb67-12.jpg)
'깊은 성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로 내놓은 키워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까지 판매량 기준으로 4년 연속 세계 3위 영업이익률은 2위를 기록했다. 이는 1986년 포니 엑셀로 세계 무대에 첫 발을 내 딛은지 40여년 만에 이룬 성과다. 그러나 정의선
모터쇼가 변했다...미래 기술 과시서 판매 경쟁 무대로

최신 기술과 디자인의 경연장이었던 모터쇼가 변하고 있다. 미래 비전과 브랜드를 상징하는 콘셉트카를 전시하던 전시 현장이 당장 판매할 차종을 선보이는 '판매장'으로 성격이 바뀌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내달 3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는 총 32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당장 팔 수 있는 차량을 전면에내세우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콘셉트카 대신 출시를 앞두거나 상품성이 개선된 양산형 모델을 전면 배치하며 실질적인 판매 경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크로스오버, 부분변경 모델 등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차종이 주를 이루며, 신차 역시 출시 일정이 구체화된 모델 위주로 구성됐다.
기아는 2세대 '셀토스'를 미국 시장에 처음 공개하며 소형 SUV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제네시스는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를 통해 전동화 라인업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대형 SUV '아틀라스' 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닛산은 스포츠카 'Z'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스텔란티스는 미니밴 '퍼시피카' 부분변경과 상용 밴 '프로마스터 시티'를 공개하며 실용 차종 중심 전략을 강화한다. 스바루는 신규 전기차와 함께 '포레스터 와일더니스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수요 대응에 나선다.
이 같은 변화는 모터쇼의 성격 자체가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모터쇼가 미래 기술과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소비자 선택을 유도하는 '판매 플랫폼' 성격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2000년대 뉴욕 오토쇼는 비전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캐딜락은 2003년 '식스틴' 콘셉트카를 통해 16기통 초대형 럭셔리 모델을 제시했고, 이듬해 크라이슬러는 'ME 포-트웰브' 슈퍼카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들 차량은 양산보다는 기술력 과시 성격이 강했다.

2010년대에도 이같은 흐름은 이어졌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뉴욕 콘셉트(2016년)'를 통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고, 닛산은 '레조넌스 콘셉트'를 통해 미래 SUV 디자인을 선보였다. 전기차와 자율주행 전환 초기였던 2020년대에는 현대차가 아이오닉6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공개했고, 메르세데스-벤츠는 '비전 EQ' 시리즈로 전동화 기술을 강조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먼 비전보다는 양산형 모델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북미 시장 최초로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했으며, 팰리세이드 오프로드 모델을 전시했다. 기아는 EV9 나이트폴 에디션과 K4 해치백, EV4 등 출시 모델 위주로 공개 모델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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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에는 변화가 뚜렷하다. 지난해 뉴욕 오토쇼에서 현대차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하고 오프로드 모델까지 함께 선보였다. 기아 역시 EV9 나이트폴 에디션과 K4 해치백, EV4 등 출시 예정 모델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반면 미래 비전을 둘러싼 경쟁 무대는 모터쇼에서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로CES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현대차는 지난 1월 CES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를 주제로 로봇 기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해당 발표 이후 현대차 주가는 단기간 30% 이상 상승하고 60만원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 상승 흐름을 보이기도
현대차·기아, 내달 美 뉴욕오토쇼 출격..."북미시장 공격적 성장"

뉴욕 오토쇼서 신형 셀토스 등 신차·친환경차 라인업 공개
무뇨스 현대차 사장, 2030년까지 북미 시장 신차 36종 출시
"내년부터 주행거리 600마일 이상 'EREV'도 선보일 것"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내달 열리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북미 시장을 겨냥한 신차와 친환경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북미 시장에 36종의 신차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내달 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한다. 뉴욕 국제 오토쇼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전사회로 북미를 대표하는 글로벌 모터쇼다.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기아는 주요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먼저 발표를 맡아 신형 셀토스를 프레스데이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를 통해 현대차·기아의 북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공략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현대차·기아는 SUV와 함께 하이브리드차 등 북미에서 수요가 높은 차종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뉴욕 오토쇼에서 전략 신차를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 바 있다. 당시 현대차는 6년 만에 완전변경된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오프로드 특화 모델 '팰리세이드 XRT Pr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전기 SUV 'EV9 나이트폴 에디션'과 'K4 해치백'을 처음 선보였다.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 'PV5'도 주목된다. PV5는 '2026 월드 카 어워드' 올해의 세계 자동차 디자인 부문 '톱3' 후보에 올라 있어 행사 기간 수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뉴욕 오토쇼에는 제너럴모터스(GM), 지프, 포드 등 현지 업체는 물론 도요타,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망을 논의하는 패널 토론에 참여해 미국 시장과 전동화 전략 방향을 직접 설명한다.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지난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2030년까지 북미 시장에서 신차 36종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 투자를 통해 북미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경영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판매량은 183만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전년대비 7.9% 증가한 98만4000대를 판매해 6.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주요 모델의 연간 판매 신기록 달성과 하이브리드(HEV)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년 연속 판매량 최고치를 경신했다.
무뇨스 사장은 "수익성이 가장 높은 시장인 북미에서 공격적인 성장을 추진하겠다"며 "2030년까지 북미 시장에 36종의 신차를 순차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사업보고서를 통해서도 북미에서 올해 투싼과 엘란트라를 출시하고, 내년부터는 주행거리가 600마일(약 965㎞) 이상인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EREV)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30년 이전에 미국에서 수익성 확보에 유리한 프레임 중형 픽업트럭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Palisade Hybrid)를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수요에 대응하고, SUV 파생 모델 신규 개발을 통해 제품 믹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란 전략을 밝혔다.
특히 미국 내 제조 전략 거점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중심의 생산 확대를 위해 2028년까지 20만대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사업보고서에서 "이는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미국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믹스를 제공하고, 조지아주 내 협력사 및 공급망에 대한 투자 확대, 3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그리고 관세 영향 최소화 및 생산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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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시장이 2년여간의 역성장을 마무리하고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년과 2024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이른바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우려를 낳았지만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0.1% 증가한 약 22만 대의 등록대수를 기록하며 다시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BYD의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DOLPHIN)’이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며 전기차 대중화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국내 소비자에게 전기차는 높은 가격이 가장 큰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2025년 컨슈머인사이트 조사에서는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겠다고 답한 소비자 중 25%가 차량 가격을 이유로 꼽았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조사에서도 소비자들은 전기차 구매 이유로 낮은 연료비와 정부 인센티브 등 경제적 요인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은 대중화의 핵심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BYD 돌핀은 이 같은 시장 수요를 정면으로 겨냥한 모델이다. 돌핀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차 가운데 사실상 유일한 2000만원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기존 전기차 구매층은 물론, 국산 소형차나 준중형차를 고려하던 소비자들까지 흡수할 수 있는 가격대다. 전기차를 더 이상 일부 소비자의 선택이 아닌, 현실적인 구매 대상으로 끌어내린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돌핀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가격 때문만은 아니다. 돌핀은 전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대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소형 전기 해치백으로, 유럽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이미 상품성을 검증받아 왔다. 또한 2023년 유로 NCAP 5스타, 2024년 일본 올해의 EV 선정 등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안전성과 완성도 역시 인정받았다. 즉, 가격을 앞세운 보급형 모델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경쟁력을 입증한 전기차라는 점이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요소다.

공간 활용성도 돋보인다. 돌핀은 전기차 전용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설계돼 2700㎜의 동급 최고 수준 휠베이스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준중형급에 준하는 실내 공간을 구현했으며, 평평한 바닥 구조로 뒷좌석 레그룸 활용성도 높였다. 적재 공간은 기본 345ℓ에서 최대 1310ℓ까지 확장돼 도심형 패밀리카는 물론 레저와 장거리 이동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소형 해치백의 한계를 넘어선 공간 설계는 실사용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국내 소비자에게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편의 및 안전 사양도 경쟁력이 높다. 돌핀은 트림 구분 없이 360도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전동 시트,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중앙 유지 보조 등 주요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편의사양을 최소화하는 일반적인 보급형 전략과 달리, 돌핀은 소비자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기본 상품성을 충실히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화재 안전성이 강점으로 꼽히는 블레이드 배터리와 효율을 높인 8-in-1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기술적 완성도까지 끌어올렸다.
주행 성능 역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돌핀 액티브(ACTIVE) 트림은 최고출력 150kW(204PS), 최대토크 310Nm의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0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해치백 특유의 경쾌한 주행감과 안정적인 차체 밸런스를 동시에 구현했다. 이는 단순한 실용형 전기차를 넘어, 일상 주행에서도 충분한 퍼포먼스와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모델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국내 전기차 시장이 다시 성장 국면에 접어든 지금, BYD 돌핀의 등장은 단순한 신차 출시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가격과 실용성, 안전성, 상품성을 고루 갖춘 돌핀은 사회초년생의 첫 전기차는 물론, 도심 출퇴근용 차량이나 세컨드카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도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전기차를 ‘언젠가 사야 할 차’가 아니라 ‘지금 살 수 있는 차’로 인식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돌핀의 시장적 의미는 분명하다. 앞으로 돌핀이 국내 전기차 대중화 흐름 속에서 실제 소비자 선택으로 얼마나 빠르게 이어질지, 그리고 2026년 BYD의 대표 볼륨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포르쉐, K배터리 품고 국내 럭셔리 전기차 시장 노린다

카이엔 일렉트릭·파나메라 공개
서비스 네트워크 2배 확장 추진
전기차 전용 시설 등도 늘리기로
(왼쪽부터)국내 최초로 공개한 ‘카이엔 일렉트릭’ (오른쪽 사진)‘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모델.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2026 포르쉐코리아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국 럭셔리 전기차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를 비롯한 포르쉐코리아 주요 임원들은 향후 전략과 관련해 올해부터 국내에서 판매하는 포르쉐의 모든 순수 전기차(BEV) 모델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한국 제조사의 배터리 셀을 탑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신형 911 터보 S와 마칸 GTS를 시작으로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카이엔 일렉트릭 등 10종 이상 신차를 계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날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카이엔 일렉트릭’과 대형 세단 파나메라의 한국 한정판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등 2종을 우선 공개했다. 카이엔 일렉트릭은 동북아 중 한국에서 최초 공개됐다. 두 모델 모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카이엔 일렉트릭 터보 모델은 최대 출력 1156마력과 최대 토크 153㎏·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2.5초 걸리며 최고 속도는 시속 260㎞에 달한다. 일반 사양은 442마력과 최대 토크 85㎏·m다. 새로 개발한 113㎾h 고전압 배터리로 주행거리가 유럽(WLTP) 기준 일반 모델은 최대 642㎞, 터보 모델은 623㎞에 이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는 한국 고객을 위해 특별제작한 한정판 모델로, 100대만 판매된다. 기존 파나메라4 모델에 낮고 역동적인 실루엣의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21인치 스포츠 디자인 휠 등을 적용했다. 실내는 레드 컬러 테마로 꾸몄다. 부세 대표는 간담회에서 “양보다는 질이라는 가치 중심 성장 전략으로 접근해 한국의 전동화 집중력을 높이고 장기적인 성과를 위해 당사의 리테일 부문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2배로 확장하고, 고전압 배터리 수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충전 인프라 및 전기차 전용 시설도 늘릴 방침이다.
이런 움직임은 슈퍼카 구매자들의 국산 배터리 선호 현상과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전 세계에서 포르쉐 차량이 5번째(1만746대)로 많이 팔린 시장이다. 모델별로는 한국 소비자들의 타이칸 구매량이 전 세계 2위에 올랐고, 파나메라와 카이엔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2월 전기차 3만대 첫 돌파…고유가에 ‘역대 최다’


서울시내 한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구역. 연합뉴스
올해 2월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3만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보조금 조기 확정과 가격 인하 경쟁, 고유가가 맞물리면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2월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3만5693대로 집계됐다. 월별 기준 3만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대였던 지난해 9월(2만8519대)보다 25.2%, 지난해 같은 기간(1만3128대)보다 171.9%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기아가 1만4699대(41.2%), 현대자동차가 8944대(25.1%)로, 두 회사가 전체의 약 66%를 차지했다.
반면 같은 기간 휘발유차(3만8441대)와 경유차(3423대) 신규 등록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8%, 57.1% 감소했다. 하이브리드차도 4만83대로 10.4% 줄었다.
전기차 증가 배경으로는 보조금 조기 확정이 꼽힌다. 예년에는 3월 전후 발표됐던 보조금이 올해는 1월 확정되면서 연초부터 구매 수요가 몰렸다. 여기에 완성차 업체들의 가격 인하와 대중 모델 출시 등 프로모션도 수요를 자극했다.
국제 유가 상승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 평균 가격은 2023년 ℓ당 1643.0원에서 2026년 1~2월 1695.9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최근 미국·이란 갈등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기차의 경제성이 더욱 부각됐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보조금 정책과 고유가 영향으로 전기차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며 “올해 다양한 신차 출시까지 예정돼 있어 판매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떻게든 전기차 시대는 온다”…포르쉐코리아, 하반기 출시 예정 ‘...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2026 포르쉐코리아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국 럭셔리 전기차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를 비롯한 포르쉐코리아 주요 임원들은 향후 전략과 관련해 올해부터 국내에서 판매하는 포르쉐의 모든 순수 전기차(BEV) 모델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한국 제조사의 배터리 셀을 탑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신형 911 터보 S와 마칸 GTS를 시작으로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카이엔 일렉트릭 등 10종 이상 신차를 계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날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카이엔 일렉트릭’과 대형세단 파나메라의 한국 한정판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등 2종을 우선 공개했다. 카이엔 일렉트릭은 동북아 중 한국에서 최초 공개됐다. 두 모델 모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카이엔 일렉트릭 터보 모델은 최대 출력 1156마력과 최대 토크 153㎏·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2.5초 걸리며 최고속도는 시속 260㎞에 달한다. 일반 사양은 442마력과 최대토크 85㎏·m다. 새로 개발한 113kWh 고전압 배터리로 주행거리가 유럽(WLTP) 기준 일반 모델은 최대 642㎞, 터보 모델은 623㎞에 이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는 한국 고객을 위해 특별제작한 한정판 모델로, 100대만 판매된다. 기존 파나메라4 모델에 낮고 역동적인 실루엣의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21인치 스포츠 디자인 휠 등을 적용했다. 실내는 레드 컬러 테마로 꾸몄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간담회에서 “양보다는 질이라는 가치 중심 성장 전략으로 접근해 한국의 전동화 집중력을 높이고 장기적인 성과를 위해 당사의 리테일 부문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2배로 확장하고, 고전압 배터리 수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충전 인프라 및 전기차 전용 시설도 늘릴 방침이다.
이런 움직임은 슈퍼카 구매자들의 국산 배터리 선호 현상과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전 세계에서 포르쉐 차량이 5번째(1만746대)로 많이 팔린 시장이다. 모델 별로는 한국 소비자들의 타이칸 구매량이 전 세계 2위에 올랐고, 파나메라와 카이엔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크리스티안 조른 포르쉐 해외 신흥시장 총괄(부사장)은 “한국은 개인의 표현과 취향에 대한 열정이 강한 시장”이라며 “고성능 DNA와 최첨단 배터리 기술을 결합해 전기차 시대에도 가장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AI 테크
건보공단, 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 출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기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 ‘건강보험25시’를 지난 23일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건강보험25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용자 중심의 환경으로 대폭 개선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하거나 기존 ‘The건강보험’ 앱을 업데이트해 사용할 수 있다.개편된 앱에는 63종의 신규 서비스가 추가돼 총 233종의 민원 ...
[금융家] 케이뱅크 ㅣ 상장·자본 확충·고객 확대…'제2 도약' 시동
![[금융家] 케이뱅크 ㅣ 상장·자본 확충·고객 확대…'제2 도약' 시동](/api/uploads/news-260330-cb3feb67-21.jpg)
● 2026-03-25케이뱅크, 출범 10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최대 100만원 캐시백·경품 1200명 증정

케이뱅크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뱅크는 다음 달 30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원(ONE) 체크카드 이용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결제 금액에서 최대 100만원을 환급할 예정이다. 또한, 코드 K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선착순 10만명에게는 0.2%포인트 우대금리 쿠폰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대출 고객을 위한 지원금,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장님 보너스' 행사 등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벤트 초대장 링크를 많이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2, 현금 100만원, 대한항공 50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이 총 1천200여명에게 지급된다.
케이뱅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조현래의 콘텐츠 脈] 〈6〉콘텐츠산업과 평가의 잣대
![[조현래의 콘텐츠 脈] 〈6〉콘텐츠산업과 평가의 잣대](/api/uploads/news-260330-cb3feb67-22.jpg)

공공기관은 매년 지난 한 해의 경영 성과에 대해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경영 및 사업 추진 상황 등에 대해서도 자체 감사뿐만 아니라 외부 감사를 받고 있다. 공공기관과 그의 사업 추진과 관련된 평가와 감사의 실시는 당연하다. 다만, 공공기관 성격에 따라 어떤 기준을 갖고 어떻게 볼 것인가는 달리해야 할 것이다.요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된다. 1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크게 흥행하면서, 그동안 침체된 한국 영화산업에 회복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영화와 관련된 촬영지, 역사 유적지 또는 문화재 등에 관광객 증가와 소비지출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화관이라는 공간을 넘어서, 다방면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데, 영화를 포함한 하나의 콘텐츠 작품이 이렇게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콘텐츠산업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의 분야에 속한다. 작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는 그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영역이다. 그러나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 흥행에 성공하면 막대한 수익을 가져다준다.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매우 큰 파급효과를 만들어낸다. 히트한 소수의 작품은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지만, 그러하지 않은 대다수의 작품은 대중에게서 잊혀진다. 콘텐츠산업이 모험산업의 속성이 있음을 보여준다.콘텐츠산업의 벤처 성격은 콘텐츠 작품의 창작과 제작 과정에서도 나타나지만, 새로운 과학기술을 콘텐츠에 접목하면서 더 두드러진다. 방송, 영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 콘텐츠산업은 첨단 기술을 받아들이면서 이용자들의 흥미와 체험을 높여서 대중의 선택을 받으려고 한다. 새 콘텐츠시장 또는 틈새시장을 창출하려고 끊임없이 시도한다. 정부(공공기관)도 메타버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문제는 콘텐츠에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다고 하여 신규 콘텐츠 시장이 곧바로 창출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기술에 관심을 보일 수는 있을지라도, 새 콘텐츠 시장을 만드는 것은 지난한 과정과 노력이 요구된다.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신기술 콘텐츠 지원사업은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 평가 또는 감사가 콘텐츠 지원사업의 실패라는 결과에 초점을 두고 책임을 묻는다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콘텐츠 지원 공공기관과 직원들은 위축될 것이다. 신기술 도입과 같은 실패의 위험 요소가 큰 사업은 회피하려 할 것이며, 상대적으로 안전한 기존 사업에 집중할 것이다. 이는 새로운 형태의 K콘텐츠산업과 시장 창출의 기회를 방해하고 억제하게 될 것이다.평가에서 주요한 성과로 매출액이나 수익을 주요한 기준으로 본다. 그런데 지원 콘텐츠의 성과를 무엇으로 볼 것인가는 중요한 평가 척도이다. 콘텐츠의 가치를 단기간의 단순 매출이나 조회 수로만 보는 것은 단견이다. 위 영화 사례에서 보듯이 콘텐츠 자체를 넘어서는 부수적인 외부효과가 많다. 콘텐츠 창·제작 과정에서의 경험과 역량 향상 기회, 지식재산(IP) 확장 가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콘텐츠산업과 연관 산업 생태계에의 기여도 등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차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숫자 중심으로, 단년도 실적을 중심으로 콘텐츠 지원사업을 평가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한계가 있다.한국콘텐츠산업은 국내 경쟁을 넘어서서 글로벌 기업과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에서 K콘텐츠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롭고 다양하며 모험적인 시도들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정책적 환경이 필요하다. 평가의 기준과 방식의 정립이 그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조현래 용인대 문화콘텐츠학과 특임교수·前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김영욱의 게임 후벼파기] 소규모·기술주의자 패트릭 쇠더룬드, 그가 ...
![[김영욱의 게임 후벼파기] 소규모·기술주의자 패트릭 쇠더룬드, 그가 ...](/api/uploads/news-260330-cb3feb67-23.jpg)
신규 채용 일시 중단에 구조조정 우려 확산
성과 부진은 단칼에…IP 개발은 소규모로
넥슨에 AI 등 신기술 기반 성공 경험 이식할듯
회사 장기적 방향성, 31일 CMB서 공개

글로벌 게임 업계의 거물 패트릭 쇠더룬드(사진) 회장이 지난달 넥슨 일본법인에 합류한 이후 넥슨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쇠더룬드 특유의 소규모 조직 중심 지식재산(IP) 개발 전략, 진보적인 기술 도입은 넥슨이 추구하는 '속도감 있는 IP 확장'의 동력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그가 과거 과감한 스튜디오 폐쇄와 구조조정을 단행했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우려 또한 내부에서 나온다.
3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쇠더룬드 회장 선임 이후 넥슨 신규 채용이 일시 중단되면서 회사 내부에서 구조조정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그간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병행하며 비대해진 조직을 슬림화하는 작업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것이다. 넥슨의 임직원 수는 1만명에 근접한다고 알려져 있다. 개발 자회사인 넥슨게임즈만 해도 지난해 12월 기준 1600명 이상이다.
이러한 불안감은 쇠더룬드 회장의 과거 행보와 무관치 않다.
그는 글로벌 게임사 일렉트로닉아츠(EA) 재직 시절 사업성이 부진하거나 재미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인력과 스튜디오를 과감히 정리하는 단호함을 보인 바 있다.
이후 그가 설립한 엠바크 스튜디오는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소수의 인력만으로 연이은 흥행을 기록하며 '대규모 인력 투입이 성공의 필수 조건이 아님'을 입증했다. 실제 엠바크 스튜디오는 100여 명의 규모로 '더 파이널스'를 개발했으며 누적 판매량 1400만장 이상을 기록한 '아크 레이더스' 역시 단 25명이 게임의 핵심 뼈대를 구축했다.
적극적인 AI 도입과 '절차적 생성' 등 기술을 이용해 적은 인력으로 강력한 신규 IP 만들어 낸 것이다.
쇠더룬드의 방식은 신작 출시 속도를 높이고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측면에선 효과적이다. 그러나 기술 도입이 인원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임직원들의 우려를 낳는다.
특히 절차적 생성 기술은 게임의 음성, 그래픽, 3D 모델링 등 전반적인 요소를 AI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생성하기 때문에 과거와 대규모 개발 인력이 불필요해지는 환경을 만든다.
경영진은 이를 통해 확보한 여유 인력을 활용해 신규 IP 출시 빈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임직원 입장에서는 프로젝트당 투입 인원 축소를 낳는 기술 도입에 고용불안을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넥슨은 핵심 3대 IP(메이플·던파·FC)를 확장하는 '종적 전략'과 이 외 IP를 3대 IP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횡적 전략'을 추구해 왔다.
횡적 전략은 실적 점프를 위한 핵심이다. 종적 전략이 3대 IP 충성도를 높이고 회사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을 일궈낸다면, 횡적 전략의 성공은 회사의 외연을 폭발적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성공한 '마비노기 모바일', '아크 레이더스' 모두 횡적 성장 전략의 일환이었다.
쇠더룬드 회장이 넥슨의 장기 전략과 크리에이티브 방향, 글로벌 게임 개발 방식 등을 총괄하게 됨에 따라 기술 기반의 새로운 IP 확장 전략이 더욱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넥슨 일본법인은 31일 일본에서 자본시장브리핑(CMB)을 개최하고 이러한 비전을 포함한 향후 경영 방향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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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퀀트 이어 앤스로픽 '차세대 AI' 유출…불확실성에 시장 '출렁'

【 앵커멘트 】
인공지능, AI 산업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지만, 그만큼 불확실성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혁신 기술들이 공개될 때마다 시장은 크게 출렁이는 모습인데요.
조문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는 앤스로픽이 기존 모델을 뛰어넘는 차세대 거대언어모델, LLM개발에 나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앤스로픽의 내부 문건이 외부에 실수로 노출되면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유출된 초안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클로드 미토스'로, 기존 최고 성능 AI 모델을 넘어서는 성능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코딩과 사이버 보안 등 주요 테스트에서 이전 모델 대비 크게 향상된 성능을 보였습니다.
앤스로픽은 이 모델이 사이버 공격과 방어 능력에서도 기존 AI를 크게 앞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커 악용 가능성을 고려해 초기에는 사이버 보안 기업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고성능 AI 모델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도 즉각 반응했습니다.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지시간으로 27일 2% 넘게 하락했고,
AI 모델 경쟁사인 구글의 알파벳, 팔란티어 등의 주가 역시 같은 날 각각 2%, 3% 넘게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구글의 '터보퀀트' 기술까지 더해지며 시장의 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터보퀀트는 AI 추론 과정에서 사용하는 메모리를 6배 가량 줄이는 기술인데, 고대역폭메모리, HBM 수요가 대폭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실제 발표 직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기업 주가도 급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AI 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혁신 기술 하나에도 시장 판도가 바뀔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황석진 /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앤스로픽 유출 사건 자체는 AI 산업 구조 자체를 흔드는 신호로 보는 게 맞습니다. AI 에이전트가 기존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수 있을지 SaaS의 종말, 이런 논의가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 인터뷰(☎) : 황용식 /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 "AI 대전환 시대잖아요. 기업들이 계속 기술투자를 하고 신기술을 출시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가진 기업이 있다가 엎치락 뒤치락하게 되는 거죠."
AI 기술 경쟁이 격화하면서 시장 판도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조문경입니다. [sally3923@mk.co.kr]
루닛·뷰노 등 K-의료AI기업 차별화 전략은[빅테크 의료AI 잠식위기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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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6년03월22일 08시30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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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빅테크가 만든 헬스케어 인공지능(AI)의 급격한 진화 환경 속에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이제 막 분기점을 넘고 있는 국내 의료AI 기업들이 생존 시험대에 올랐다.
△루닛(328130) △뷰노(338220) △제이엘케이(322510) △코어라인소프트(384470) 등 국내 의료AI 전문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국내 의료 수가 체계와 더딘 병원 도입 속도 탓에 내수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에 상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빅테크의 플랫폼 장악력까지 더해지며 일각에서는 사업 존속에 대한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미국 빅테크의 거대한 자본력과 압도적인 멀티모달(Multimodal) 플랫폼 공세 속에서 국내 의료 AI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내세운 차별화 전략을 이데일리 제약·바이오 프리미엄 콘텐츠 팜이데일리가 분석해봤다.
루닛 스코프의 바이오마커 분석 모습 (사진=루닛) | 루닛 스코프의 바이오마커 분석 모습 (사진=루닛) | |
루닛 스코프의 바이오마커 분석 모습 (사진=루닛) |
성능만으론 부족하다...임상 책임의 장벽
마이크로소프트의 MAI-DxO는 의사 21명을 상대로 진단 정확도 85.5%대 20%라는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다. 구글 메드 제미나이는 흉부 X선 판독에서 의사들의 72%가 "AI와 동등하거나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성능 면에서는 이미 인간을 넘어섰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올해 이들 빅테크의 AI가 병원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화면에서 공식 의료기기로 작동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MAI-DxO는 여전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 승인을 받지 못했다.
반면 국내 루닛·뷰노·제이엘케이 등 국내 의료AI 기업들은 수년간의 임상 데이터 학습, 동료 평가 논문 그리고 FDA·유럽 CE 등 규제 기관의 정식 승인을 무기로 빅테크가 진입을 망설이는 영역에 발을 딛고 있다.
빅테크의 의료 AI가 임상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쓰이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로 추정된다. 아직 공식적인 법적·임상적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성능의 'MedImageInsight Premium'을 출시하면서도 서비스 약관에 이렇게 명시했다. AI 모델의 결과물에 대한 임상적 검증, 의료적 의사결정, FDA 승인 획득에 대한 모든 책임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병원과 의사에게 있다.
구글의 'MedLM' 역시 공식 모델 카드에 비임상 연구·스케줄링·관리 용도로만 사용하라는 제한을 명시하고 있다. 쉽게 말해 빅테크는 "우리는 도구를 만든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당신이 져라"는 구조를 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실은 숫자로도 확인된다. 미국 FDA가 지난해 AI 의료기기로 정식 승인한 누적 건수는 1356건으로, 그 중 방사선·영상의학 분야가 1039건(77%)을 차지한다. 그런데 이 중 구글·MS 같은 빅테크의 범용 LLM이 독립 의료기기로 승인된 사례는 사실상 전무하다.
지난 한 해에만 신규로 295건의 AI 의료기기가 FDA 승인을 받았다. 이들은 대부분 아이독(Aidoc)과 지브라 메디컬비전(Zebra Medical), 루닛처럼 특정 질환·영상에 집중한 전문 스타트업들의 알고리즘이다.
임재창 히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국내 AI신약개발 및 의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지점은 융합의 속도와 정밀함에 있다"며 "한국은 세계적인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우수한 의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두 분야를 연결할 수 있는 우수한 인적 자원이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AI의료 기업들이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행하는 차별화 전략 (자료=각사, 팜이데일리 재구성) | 국내 AI의료 기업들이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행하는 차별화 전략 (자료=각사, 팜이데일리 재구성) | |
국내 AI의료 기업들이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행하는 차별화 전략 (자료=각사, 팜이데일리 재구성) |
바이오마커 루닛-생체신호 뷰노, 영상에서 다른 영역으로 사업 확장
국내 대표 의료 AI 기업들은 좁고 깊은 질병 영역(Narrow AI)의 전문성을 파고들며 생존 방정식을 새롭게 쓰고 있다.
루닛의 차별화 핵심은 빅테크가 아직 진입하지 못한 신약 개발 동반진단(CDx) 영역이다. 이를 위해 만들어진 루닛 스코프는 항암제가 얼마나 잘 듣는지를 미리 예측하는 AI 바이오마커다.
다이이치산쿄(Daiichi Sankyo)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로슈(Roche) 등 글로벌 빅파마와 협력해 항암제 임상 시험과 동반 진단(Companion Diagnostics) 파이프라인에 루닛 스코프를 통합시켰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루닛 스코프 수요는 전년 대비 182%급증했다.
이는 빅테크가 단기간에 복제할 수 없는 영역이다. 수년간 쌓은 실제 임상 시험 데이터와 빅파마의 신뢰가 함께 구축된 사업 구조이기 때문이다. 빅테크의 범용 API로는 대체 불가능한 '임상적 유효성'을 무기로 든든한 방어막을 친 것이다.
루닛 관계자는 "AI를 적용한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은 결코 한국이 뒤지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향후 빅파마 계약도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상 판독의 범용화 위협을 일찌감치 간파한 뷰노도 전장을 아예 생체 신호 및 예측 분야로 옮겼다.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입원 환자의 생체 신호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심정지를 사전 예측하는 뷰노메드 딥카스(DeepCARS)가 꼽힌다.
이 솔루션은 일회성 라이선스 판매가 아닌, 환자당 매일 과금되는 구독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을 안착시켰다. 빅테크가 병원의 클라우드를 장악하려 할 때 뷰노는 병상 옆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직접 거머쥔 것이다.
특히 뷰노는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만료 이후를 대비해 총 17개 이상의 딥카스 관련 SCI급 임상 논문과 다수의 전향적 연구 결과를 쏟아내며 의학적 근거 수준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뷰노는 FDA 승인과 신기술추가지불보상(NTAP) 획득을 통해 글로벌 수가 체계에 직접 진입하겠다는 뚜렷한 청사진도 세웠다.
제이엘케이의 차별화 포인트는 이송 워크플로우 통합으로 분석된다. 단순히 병변을 발견하는 데 그치지 않고 1차 병원에서 대형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전 과정을 AI로 최적화한다. 빅테크의 범용 AI로는 이런 특정 응급 프로세스를 병원 시스템과 통합하기 어렵다.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 SOFT)도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분석에 특화돼 있다. 폐 결절, 폐기종, 흉부 지방 등을 정량화하는 AVIEW 솔루션은 현재 국내외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 분야에서 FDA 510(k)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생존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도 중요한 변수로 여겨진다. 한국 정부는 규제 샌드박스제도를 통해 신의료기술평가를 일시 유예하는 방식으로 의료AI 제품의 임상 도입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유예 기간 만료 후 건강보험 급여화까지의 경로가 불명확해 기업들이 매출을 국내에서 키우기 어려운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빅테크와 차별없이 경쟁하기 위해 국내에서도 보건 임상 데이터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데이터 주권 강화 차원에서 마이헬스웨이(PHR 표준 플랫폼)구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과 수가 체계 정비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의료AI업계 관계자는 "빅테크는 가장 빠른 AI를 갖고 있다. 하지만 가장 빠른 AI가 병원 침대 곁에 서려면 환자의 생명에 대한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며 "그 책임의 무게를 감당해온 것이 국내 의료AI 기업들이며 기술의 격차는 줄어들 수 있어도 수년간 쌓아온 임상 근거와 규제 인허가 그리고 환자와 의사의 신뢰는 하룻밤에 복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종주 회장 장남 손대희 웰컴저축은행 CEO로…박종성 대표와 각자대표...


오너2세 손대희 웰컴저축은행 대표 내정자(왼쪽), 박종성 웰컴저축은행 대표 내정자./사진=웰컴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손종주 회장 장남인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사장이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추천되며 경영을 본격화하게 됐다. 오너 2세 체제로 바뀌면서 웰컴저축은행은 처음으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29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웰컴저축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최고경영자 후보로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사장, 박종성 웰컴저축은행 부사장을 추천했다.
임추위는 "박종성 후보자는 투자금융본부의 본부장(부사장)으로 재임하며,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했다"라며 "손대희 후보자는 관계회사 웰컴에프앤디(주)의 최고경영자로 재임하며, 경영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을 주도하여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했다"라며 충분한 자질과 리더십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첫 각자대표…손대희 대표 경영전략·박종성 대표 투자금융 담당
웰컴저축은행이 오너 2세 체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 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손대희 대표 내정자는 웰컴금융 내 계열사 직원부터 지금까지 주로 경영전략 부문을 맡아온 만큼 손대희 대표 내정자는 경영 전략, 디지털, 신사업 등 경영지원부문을 맡고 박종성 대표 내정자는 투자금융 부문을 맡을 전망이다.
손 대표 내정자는 2015년 웰컴저축은행 경영전략본부 직원부터 시작해 웰릭스캐피탈 신기술금융부 차장, 부장을 거쳐 웰컴에프앤디 전략경영본부장, 전략경영실장, 부사장, 사장을 역임했다.
그가 직전에 근무한 웰컴에프앤디는 데이터사업·플랫폼사업·해외사업·신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다. 웰릭스캐피탈 제외하고는 경력 대부분이 사실상 경영전략에 맞춰져 있다.
손 대표와 합을 맞추게 된 박종성 대표 내정자는 IBK캐피탈 출신으로 투자금융 전문가다.
박 내정자는 IBK캐피탈에서 투자팀, M&A사업단, 자금심사부 부장, 시너지금융본부 본부장, 할부리스금융본부 본부장, IB본부 전무이사 등을 지냈다.
IBK캐피탈에서 1년 가량 할부리스 담당 본부장을 맡았으나, 투자 부문을 대부분 맡아 IBK캐피탈 내부에서도 투자전문가로 분류됐다.
2024년 웰컴저축은행에 이동한 이후, 부사장을 지내면서 사실상 투자금융을 총괄해 사실상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박종성 대표 내정자는 IBK캐피탈에서도 투자 부문만 담당했던 투자 전문가"라며 "웰컴저축은행에서 이동한 이후에도 투자금융 전문가다 보니

부회장이 투자금융 외 부문을, 박 대표 내정자가 투자금융을 전담해 각자대표처럼 운영되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웅 부회장 웰컴저축은행 이사회 잔류…수익성 제고 총력
김대웅 부회장은 올해 대표이사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기타비상무이사로 웰컴저축은행 이사회에는 잔류할 예정이다.
김대웅 부회장이 웰컴저축은행에 잔류하는건 수익성 제고와 경영 연속성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웰컴저축은행은 2026년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한 신규 비즈니스 또는 수익원 발굴에 주력하기로 했다. 작년까지 부동산PF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작년 외국인 상품 등 신상품 출시, 투자금융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진행해 수익성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지난 23일 웰컴저축은행은 'AI 금융비서'를 출시했다. AI 금융비서는 AI 기반 자연어 이해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대화하듯 금융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이체는 AI가 자동으로 시행하지 않고 고객이 최종적으로 이체 정보를 확인해야만 거래되도록 설계해 착오 송금 가능성을 차단했다. AI 금융비서 출시와 함께 캐릭터 ‘웰사(WELXA)’도 같이 선보였다.
웰사는 ‘웰컴의 확장가능 AI(Welcome Expandable AI)’의 약자로, 고객의 다양한 요청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 친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AI 금융비서 출시로 사용자 경험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 금융 부문도 강화한다.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파트에서도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상품을 적절하게 취급하면서 포용금융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반도체시장, 위기냐 기회냐…메모리 효율 극대화한 구글 ‘터보 퀀트’...


미국 구글이 인공지능(AI) 모델의 메모리 사용을 효율화하는 신기술을 최근 선보이면서 삼성전자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요동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슈퍼사이클’(초호황)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는 시장의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의 저비용·고효율 모델 출시가 오히려 투자 경쟁을 심화시켰듯, 이 신기술을 향한 시장의 우려 역시 기우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논란의 발단은 구글이 지난 24일(현지시각) 자체 블로그에서 소개한 논문이다. 구글이 지난해 4월 처음 공개했던 ‘터보 퀀트’ 기술 관련 논문을 최근 누리집에 다시 상세히 게재한 것이다.
논문을 보면, 터보 퀀트란 챗지피티(GPT)나 제미나이 같은 인공지능 모델의 ‘키-밸류 캐시’(KV 캐시) 크기를 줄여 메모리 사용량을 낮추고 답변 속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이다. 키-밸류 캐싱은 인공지능 모델이 답변을 생성할 때, 이전에 나눈 대화 맥락을 임시로 저장했다가 다시 꺼내 쓰는 방식을 말한다. 답변 속도를 올리기 위해 일종의 ‘전용 메모장’을 마련하는 셈이다.
현재는 인공지능 모델이 갈수록 거대해지며 이 메모장의 크기도 계속 커지는 문제가 존재한다. 인공지능 메모리(HBM),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수요가 전방위로 급증하고 가격이 뛰었던 이유다. 터보 퀀트는 데이터를 표준화해 압축하고, 압축한 데이터와 실제 데이터 사이 오차를 보정해 메모리 사용량을 현재의 6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는 것이 구글의 연구 결과다. 그러자 “인공지능 기업들의 메모리 수요가 줄어드는 게 아니냐”며 시장이 동요한 것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구글의 새로운 연구 결과 발표로 미국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 메모리와 저장장치 관련 주식의 시가총액이 한 주간 거의 1천억달러(약 150조원)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짚었다. 이 기간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 주가도 8% 넘게 급락했다. 구글이 직접 인공지능 칩(TPU)을 만들어 엔비디아 칩 의존도를 낮춘 것처럼, 이번에도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해 ‘메모리 공급 부족’ 사태의 돌파구를 마련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반론도 만만치 않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관심을 갖고 보고 있지만, 논문 하나만으로 당장 메모리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보긴 어렵다”며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데다, 메모리 활용 효율이 높아져 가격 부담이 낮아지면 인공지능 투자 수요는 오히려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가 시각도 대체로 비슷하다. 과거 증기기관의 연료 효율이 높아지자 석탄 사용이 줄어들 것이란 예상과 달리 증기기관 보급이 늘어나 석탄 소비가 오히려 증가했던 ‘제본스의 역설’ 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견해다.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화학공학)는 “과거와 달리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기술적 요구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메모리 기업들도 기존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합하고 고객사가 칩 설계 단계부터 참여하게 하는 등 인공지능 메모리 기업으로 업무 성격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했다. 단순 범용 메모리 생산과 공급을 넘어,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 메모리를 개발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pjo2@hani.co.kr
HD건설기계, 호주서 '승승장구'…판매고 1천대 찍는다


HD건설기계, 호주 침투율 확대
HD건설기계가 통합 출범 이후 호주 시장에서 성과. HD건설기계의 올해 1~2월 호주 시장 건설장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는 약 1000대 수준의 건설장비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지난해 HD건설기계는 호주 시장에서 439대를 판매.
호주가 연간 2만5000대 규모의 대양주 최대 건설시계 시장이라는 점, 정부 주도의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와 자원 개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호주 내 성장은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
HD건설기계 역시 시장 환경에 맞춰 호주를 신시장 개척 핵심 국가 중 하나로 삼고 사업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
이를 위해 소형 장비 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딜러망 확대, 현지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 올해는 기존 미니 굴착기 라인업 보강과 함께 컴팩트 트랙 로더와 불도저를 출시할 계획.HD건설기계 관계자는 "현대와 디벨론 두 브랜드의 영업망과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호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전해.

기아 PV5, 유럽서 연이은 승전보
기아의 PV5가 유럽에서 연이어 우수 차량으로 선정.
PV5카고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선정하는 2026 상용 및 밴 어워즈에서 올해의 밴, 최우수 소형 전기 밴 부문을 수상. PV5 패신저는 경우 '최우수 밴 기반' 부문에서 수상.
스티브 헌팅포드 왓 카 편집장은 "기아 PV5는 상용차가 기대하는 적재 용량, 사용편의성, 장거리 주행 편안함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고 평가.
기아 PV5는 최근 유럽 지역에서 연이어 우수 차량으로 선정되는 중. 앞서 유로 NCAP 상용 밴 안전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 지난해 11월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솔루트랑스 상용차 쇼에서는 2026 올해의 밴으로 선정.
기아 관계자는 "패신저, 카고,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오픈베드 및 패신저 도너 모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해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혀.

LX인터, 신임 대표에 구혁서 부사장
LX인터내셔널이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구혁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구 대표는 지난해 11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고 이날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구 대표는 1996년 LG상사에 입사, 금속사업부장, 자원사업부장, 인도네시아 지역총괄 등 주요 보직을 거침. 인도네시아 지역총괄 재직 시 신규 니켈 광산 인수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
LX인터내셔널은 "구 대표는 사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다양한 사업 개발 경험, 강한 실행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미래 성장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회사를 지속 성장시킬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
LX인터내셔널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구성 강화를 위한 인사도 함께 진행. 이에 전석원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전 교수는 에너지 및 자원 분야의 학문적 전문성에 국제 학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합류. 향후에는 자원개발 사업 전반에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

제주항공, 차세대 항공기 도입 속도
제주항공이 차세대 항공기 B737-8 10호기를 구매 도입하며 기단 현대화에 속도.
이에 제주항공은 올해 도입 계획했던 7대의 B737-8 항공기 중 두번째 항공기 도입을 완료, 10대의 차세대 항공기를 보유.
제주항공은 지난 2023년 B737-8 2대 구매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6대 차세대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기령 20년을 초과한 경년 리스기 2대를 반납하는 등 기단 현대화를 본격화.
올해 2월초 9번째 차세대 항공기를 구매 도입한 뒤 한 달 만에 10호기를 추가 도입하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는 중.
차세대 항공기 확대는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 차세대 항공기 비중 확대에 따른 유류비 부담 완화로 지난해 4분기에는 흑자전환에 성공.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해는 차세대 항공기 7대 도입과 경년기 감축을 병행해 사업 규모 확대보다는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신뢰회복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핵심 운항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혀.

김동선, 한화비전-암바렐라 MOU 성과 주도
한화비전이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암바렐라와 손잡고 차세대 영상보안 신기술 개발 예정. 특히 이번 협약은 김동선 한화비전 미래총괄 부사장이 이끌었다는 점에서 주목.
양사는 협약에 따라 차세대 시스템온칩을 비롯한 AI 영상보안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 양사의 역량 결합 시 지금보다 한 단계 높은 AI 영상보안 솔루션 개발이 기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주도한 김동선 부사장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암바렐라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협업을 통한 지속적 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갈것"이라고 밝혀.
이번 협업은 최근 신설 지주 설립과 인적 분할을 추진 중인 한화그룹 테크 솔루션과 라이픈 솔루션 부문 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한화비전을 비롯한 테크 부문은 라이프 부문 현장에 위생·안전 관리, 고객 패턴 분석 등에 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부문 간 시너지를 통해 발굴한 신기술은 라이프 부문에 우선 적용하고 새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시장에 선보인다는 방침.
암바렐라와의 지속적 협업으로 비전의 기술 역량이 더욱 고도화 될 것으로 기대 되는 만큼, 향후 테크와 라이프 솔루션 간 시너지 창출과 신사업 개발 속도도 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

[워치인더픽]은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소식을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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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치지직 긴장?… 마플 '씨미' 저수수료· 초고화질 앞세워 대형 스트리머 유혹
네이버·SOOP도 기술 고도화 맞대응…2032년 75조 원 시장 열린다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이 버추얼 스트리밍 플랫폼 '씨미(CIME)'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튜브, 네이버 치지직, SOOP(옛 아프리카TV)이 주도하던 시장에 신흥 강자가 가세하며 버추얼 스트리머(버튜버)를 선점하기 위한 플랫폼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13일 서비스를 시작한 씨미는 '4K 초고화질'과 '1초 미만 저지연' 스트리밍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아마존 IVS' 시스템을 도입해 대규모 접속자가 몰려도 안정적인 송출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파격적인 수수료다. 일반 스트리머는 25%, 파트너 스트리머는 19%의 수수료를 적용한다. 통상 30% 안팎의 수수료를 받는 기존 대형 플랫폼과 비교하면 스트리머 입장에서 수익 확보에 훨씬 유리하다. 실제로 유튜브 55만 구독자를 보유한 버튜버 '헤비' 등이 씨미에 합류하며 이동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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