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31] 뉴스브리핑
26.03.31 뉴스 브리핑
오늘의 주요 소식 9건을 정리했습니다.
💻 컴퓨터 신제품
한국레노버, 씽크패드 신제품 3종 출시


[서울와이어=천성윤 기자] 한국레노버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반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패드 아우라 에디션(ThinkPad Aura Edition)’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씽크패드 X1 카본 14세대 아우라 에디션 ▲씽크패드 X1 투인원 11세대 아우라 에디션 ▲씽크패드 X9 15p 1세대 아우라 에디션이다. 세 제품 모두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 코파일럿+(Copilot +) PC로, 최신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이 사용자의 워크플로우에 적응하며 개인 맞춤형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
씽크패드 X1 카본 14세대 아우라 에디션과 X1 투인원 11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혁신적인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를 도입해 내부 설계를 고도화했다. 메인보드 양면을 활용한 효율적인 배치로 PCB 크기를 기존보다 약 20% 줄였으며, 확보된 공간에는 70% 더 커진 냉각 팬과 강화된 열 설계 구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대 30W의 고부하 작업에서도 소음은 줄이고 성능은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특히 키보드, USB-C 포트,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iFixit 수리 용이성 점수 9점(10점 만점)이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록을 달성했다.
두 제품 모두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X7 시리즈 3 프로세서와 최대 12Xe 코어를 갖춘 인텔 아크 그래픽처리장치(GPU), 차세대 NPU를 탑재한 코파일럿+(Copilot+) PC로 온디바이스 AI 가속 기능을 통해 향상된 성능과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씽크패드 X1 투인원 11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360도 힌지와 터치스크린을 갖춘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노트북·태블릿·프레젠테이션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강력한 자력으로 항상 충전되는 전면 도킹 펜을 탑재하여 필기 및 스케치 등 창작 작업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모델인 씽크패드 X9 15p 1세대는 최대 50 NPU TOPS의 강력한 AI 성능을 가졌다. 인텔 코어 울트라 X9 시리즈 3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데이터 집약적 작업에 최적화된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발휘하며, 메인보드·포트·고효율 열 냉각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한 엔진 허브 설계로 높은 TDP가 요구되는 크리에이티브 작업과 AI 워크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새로운 씽크패드 아우라 에디션은 AI 성능과 프리미엄 설계를 결합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부터 고성능 크리에이터용 PC까지 다변화된 라인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AI 기반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 가전 신제품
명품이거나 가성비거나…'K'소비에 백화점 웃고 마트 운다


1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돼지고기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내수 침체와 고물가 흐름이 길어지는 가운데 유통업계 내부에서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소득층과 중산층 간 소비 격차가 벌어지는 ‘K자형 소비 양극화’가 심화할 경우 향후 소매 업태별 실적과 성장 전략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한다.
30일 국가데이터처의 소매업태별 판매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개 업태(백화점·대형마트·면세점·수퍼마켓 및 잡화점·편의점) 중 백화점을 제외한 모든 채널이 전년 대비 매출 감소세를 나타냈다.
면세점은 지난해 매출 12조5341억원을 기록해 2조원이 넘게 떨어졌고, 대형마트의 매출은 약 36조4067억원으로, 전년 2%가량 감소했다. 특히 대형마트는 국가데이터처가 연간 판매 통계를 제공한 2020년 이래 처음으로 역성장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는 가정·생활(-10.1%), 가전·문화(-10.9%)는 물론 주력 상품군인 식품 매출마저 전년대비 2.9% 하락했다.

김영희 디자이너
한때 대형마트·백화점 매출 비중을 넘어서며 ‘유통 왕좌’를 노리던 편의점 업계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해 편의점 매출은 31조6163억원으로 전년대비 1000억원 넘게 줄었으며, 편의점이 처음 등장한 1989년 이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점포 수도 줄었다.
한국편의점협회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점포 수(영업 중인 곳 기준)는 2023년 5만5202개로 정점을 찍었다. 이는 ‘편의점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과 비슷한 규모로, 인구수로 따지면 한국은 940명당 1개, 일본은 2200명당 1개가 있을 만큼 점포 확장이 이어졌다. 결국 편의점 수는 2024년(5만5194개) 주춤하다가 지난해(5만3604개) 확 줄었다. 1년 새 편의점 1590개가 사라진 것이다.

반면 백화점은 지난해 잠정 매출 41조4000억원대를 기록하며 5개 업태 중 유일하게 전년(40조6185억원)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2020년 이래 매해 꾸준히 매출이 늘어난 곳도 백화점이 유일하다. 백화점 실적 증가에는 ▶외국인 광관객 증가와 이들의 구매 증가 ▶부실 매장 구조조정 등 점포 효율화도 영향을 미쳤다.
전문가들은 백화점을 제외한 유통 채널이 부진한 원인으로 중산층 소비자 이탈을 꼽았다. 경기 불황이 길어지는데 물가는 오르면서 중간 수준 생활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소득 2분위(하위 21~40%)와 3분위(상위 41~60%)의 소비 지출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0.1% 감소, 0.7% 증가로 나타나 다른 소득 분위보다 지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홍주 숙명여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백화점은 팝업스토어 등 체험형 소비 콘텐트로 소비자를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을 뿐 아니라 불황에 흔들리지 않는 고소득층이 주요 고객층이라 상대적으로 (매출 감소) 영향을 덜 받았다”며 “반면 중산층 이하 고객은 최저가 품목 판매처로 몰리거나 소비 자체를 줄여 전형적인 K자형 소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국내 백화점 3사가 봄 정기 세일을 시작한 2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스프링 세일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실제 백화점 3사의 전체 매출 중 고액 소비층인 VIP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절반에 육박했다. 각사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별 VIP 매출 비중은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46%, 신세계백화점이 47%로 나타났다. 이에 백화점마다 명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VIP 등급 제도를 정비하는 등 고급화에 힘을 쏟고 있다.
반면 한때 럭셔리 제품군으로 백화점 못지않은 경험소비 전략을 시도했던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소비자 모객 자체에 초점을 두는 ‘다이소식 전략’으로 노선을 바꿨다.
대형마트 중 이마트는 최근 초저가 자체브랜드(PB)인 ‘5K프라이스’에 5000원 헤어드라이어, 9000원대 청소기 등 1만원 미만의 다양한 가전·리빙 PB 제품을 비롯해 127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매출 약세를 보였던 가전·생활용품 분야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품목을 출시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 셈이다.

편의점 업계는 정확한 타깃을 목표로 ‘질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여성 고객층에 집중하고 있다. 여성 소비자의 지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디저트·뷰티 품목에 집중한 차별화 점포를 내는 식이다. 지난해 CU의 디저트 품목 매출은 전년대비 62.3% 늘었는데, 이에 올해 초에는 서울 성수동에 전체 품목의 30%가 디저트로 채워진 특화 매장을 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커스텀 화장품 키오스크도 도입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경우 신선식품으로 1인 가구와 직장인의 장보기 수요를 끌어들이는 중이다. 지난해엔 생물 꽃게, 홍가리비 등 편의점에서 보기 어렵던 제철 수산물을 선보이기도 했다. GS25 관계자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물류부터 진열, 판매 전 과정에서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내수 침체 장기화로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고객이 늘면서 대형마트는 가성비 제품군 출시에, 편의점은 공간 차별화에 집중하는 등 소비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며 “백화점을 제외한 유통 채널에서는 중산층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프]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쿠팡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G마켓 外
![[브리프]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쿠팡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G마켓 外](/api/uploads/news-260331-dd332f51-2.jpg)
■전국민 크리에이터 시대...인플루언서 등용문 열린다! 롯데百, '롯데백화점 앰배서더 1기' 모집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월 30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롯데백화점 앰배서더 1기’는 단순 체험단을 넘어 콘텐츠 역량 제고와 커리어 개발까지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다. 모집 대상은 ‘자신만의 취향을 가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로, 연령이나 거주지 등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두 단계로 진행된다. 1차 전형은 3월 30일(월)부터 4월 8일(수)까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되는 링크에서 활동 계획을 작성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2차 심사는 대면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4월 16일(목)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간 롯데백화점의 공식 앰배서더로서 활동하게 된다.
롯데백화점 앰배서더에게는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진다. 4월 30일에는 롯데호텔에서 1기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열고 50만 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증정한다. 5성급 호텔의 오찬 코스를 즐기며 선발된 앰배서더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후 매월 롯데백화점의 다양한 상품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5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여러 브랜드의 VIP 행사에 롯데백화점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자격으로 초청되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리테일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앰배서더에게는 롯데백화점·아울렛·몰 전점의 매력을 알리는 미션이 부여된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인스타그램 혹은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는 역할이다. 롯데백화점이 콘텐츠 소재를 제공하고, 앰배서더는 제작에 집중하는 구조다. 신규 브랜드 입점 소식부터 시즌 행사까지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인플루언서가 흔히 겪는 난관인 콘텐츠 발굴의 부담을 덜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파격적인 특전을 제공한다. 우선 매월 적극적으로 활동을 수행하는 참여자에게는 ‘서프라이즈 선물’을 증정해 과정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4개월간의 활동 종료 후 정량·정성 요소를 종합해 선발된 우수 앰배서더들에게는 총 1천 5백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중 최우수 앰배서더로 선정된 인플루언서와는 롯데백화점 팝업 개최를 비롯해 브랜드와의 협업 등 공동 사업 추진도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메가통큰’ 2주차 돌입, '삼겹살 990원, 전복 마리당 984원… 생필품도 반값'

롯데마트가 오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메가통큰’ 2주차 행사에 돌입한다.
먼저 소고기, 돼지고기 등 일상 먹거리는 반값에 선보인다. 먼저 ‘미국산 소고기(100g/냉장,냉도)’ 전 품목을 2주차 행사 기간 내내 행사카드(롯데/BC/신한/KB국민/NH농협/삼성/우리) 결제 시 50% 할인한다. 이 중 ‘부채살(100g/냉장/미국산)’은 올해 연중 최저가인 1590원에 선보인다. 돼지고기는 ‘끝돼 삼겹살과 목심(100g/냉장/수입산)’ 물량 300톤을 확보해 행사카드 결제 시 990원에 판매한다.
제철 수산물과 상생 농산물 할인도 풍성하다. ‘반값 광어회(350g내외/냉장/국산)’는 수산대전 20% 할인에 행사카드 추가 30% 할인을 더해 2만 4920원에 선보인다. 제철 ‘남해안 햇멍게(150g/냉장/국산)’는 연중 최저가 4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사전 계약으로 대량 확보한 ‘한판 전복(10마리/팩/국산)’은 4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수산대전 20% 할인에 행사카드 40% 추가 할인을 적용해 9840원에 제공한다. 이어 대용량 가성비 상품 ‘농가돕기 보조개 사과(1.8kg/봉/국산)’와 ‘성주 상생참외(1.5kg/봉/국산)’를 각각 30% 이상 할인된 9990원에 판매하며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주방 필수품인 ‘크린랩 대용량 위생백’과 ‘크린랩 이중 지퍼백’ 등 위생용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생리대 150여 종과 ‘하기스 기저귀’ 40여 종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기저귀는 구매 금액대별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병행해, 실제 반값 이상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표 생필품인 화장지와 물티슈 등 ‘깨끗한 나라 전 품목’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며, ‘모나리자 센서티브 3겹 화장지(30mx30롤)’는 행사카드 결제 시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이 편리한 가공식품은 구매 수량이 많을수록 할인 폭이 커지는 ‘다다익선’ 구성으로 준비했다. 4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단 이틀간, 행사카드로 결제 시 ‘봉지라면’ 전 품목에 ‘2+1’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즉석식품, 통조림, 즉석밥 등 저장성이 높은 품목들을 엄선해 가계 부담 완화에 집중한다.
■쿠팡, 정부 추진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 적극 협력… 고효율 가전 보급화 앞장
![[쿠팡 이미지] 쿠팡, 정부 추진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 적극 협력… 고효율 가전 보급화 앞장.jpg](https://www.biztribune.co.kr/news/photo/202603/351495_253282_4114.jpg)
쿠팡이 정부의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에서 단일 유통 채널로는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정부의 에너지 저감 및 고효율 가전 보급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 전력을 최대 40%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에 대한 고객 접점을 늘려 고효율 가전을 대중화하고, 정부의 에너지 저감 정책에 적극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쿠팡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정부의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을 통해 쿠팡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총 227억 5000만 원 규모의 환급 혜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온라인 유통채널 전체 환급액의 약 20% 수준으로 추정되며, 단일 유통기업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은 소비자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1인당 최대 30만 원)를 환급해 주는 제도로,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 전력 사용량 절감, 국내 가전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은 5등급 대비 약 30~40%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에어컨처럼 전력 소모가 큰 제품은 효율 등급에 따라 연간 최대 2만 5000원 이상의 전기요금 차이가 발생한다. 쿠팡은 이러한 장점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1등급 효율 가전의 절약 효과와 할인 혜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쿠팡은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앱 내 주요 마케팅 구좌와 SNS 채널을 총동원하는 한편,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인 ‘로켓설치’를 적극 연계했다. 특히 ‘쿠가세(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와 연계한 전용 기획전 및 카드사 할인 혜택 등을 통해 고객들이 고효율 가전을 더욱 쉽고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같은 입체적인 지원은 1등급 효율 가전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로 이어졌다. 사업 기간 중소 가전 브랜드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성장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의 에너지 절감형 제품이 전국에 널리 보급됐다.
■CJ온스타일, ‘오늘 산 옷 오늘 입는다’ 통했다∙∙∙ ‘오늘도착’ 물동량 252%↑

CJ온스타일 ‘오늘도착’이 생필품 중심의 빠른 배송 공식을 바꿨다.
CJ온스타일은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오늘도착’ 물동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5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빠른 배송 브랜드 ‘바로도착’(오늘·새벽·내일·주말) 전체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오늘도착'이 빠른 배송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오늘도착’ 수요는 패션에서 폭발했다. 전체 물동량의 70%가 패션에서 발생했다. 정오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받아볼 수 있는 구조가 ‘지금 입고 싶은 옷을 바로 구매하는’ 수요와 맞물리며, 배송 속도가 구매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올해 1월 ‘바로교환’ 서비스도 도입했다. 교환 요청 당일 새 상품 배송과 반품 회수를 동시에 진행해 교환 리드타임을 평균 2일 이상에서 당일로 단축했다. 정오까지 교환 신청 시 당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사이즈∙컬러 등 패션 쇼핑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CJ온스타일은 패션에서 검증된 이 공식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리빙∙뷰티 등 고관여 프리미엄 상품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1~2월 건당 70만 원, 100만 원이 넘는 상품의 ‘오늘도착’ 물동량은 각각 721%, 571% 증가했다.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다이슨’, 하이엔드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가 대표적이다.
생필품 중심에 머물러온 빠른 배송 시장에서, 고가 상품도 당일 도착한다면 ‘구매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J온스타일은 패션과 프리미엄 상품까지 당일 도착하는 차별화 물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3분기 내 ‘오늘도착’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정오에서 오후 3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장애인 가정 학생에 장학금 1억 5,000만원 전달

현대홈쇼핑이 장애가정 학생들에게 13년째 장학금을 지원하며 나눔 행보를 이어간다. 현대홈쇼핑은 30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장애인 가정 장학사업인 ‘하이(H!) 두드림투게더’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장학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와 이일영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시작한 하이(H!) 두드림투게더는 현대홈쇼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진행하는 장애가정 장학 사업이다. 이번 지원을 포함해 현대홈쇼핑은 지난 13년간 총 54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7억 8,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홈쇼핑은 매년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장학생을 선발해 예체능부터 주요 교과목까지 폭넓은 학습 활동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대학생과 대학원생까지 확대해 전공 서적 구매비와 강의 수강료 등 실질적인 학업 수행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월 2900원에 최대 7만원 적립”… G마켓 ‘꼭’ 멤버십 공개
![[이미지] “월 2900원에 최대 7만원 적립”… G마켓 ‘꼭’ 멤버십 공개_260330.jpg](https://www.biztribune.co.kr/news/photo/202603/351495_253285_434.jpg)
G마켓이 신규 적립형 멤버십 ‘꼭’을 공개하고 사전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꼭’은 G마켓이 9년 만에 선보이는 독자 멤버십이다. G마켓에서 쇼핑을 자주 하는 고객이라면 꼭 챙겨야 할 멤버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정식 론칭 일은 오는 4월 23일(목)이다.
월회비는 업계 최저 수준인 2,900원이다. 핵심 혜택은 ‘전 상품 대상 월 최대 7만원 적립’과 ‘캐시보장(차액보상)’이다.
‘꼭’ 멤버십 회원에게는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까지 페이백 된다. 세부적으로, 월 20만원까지는 5%, 20만원 초과부터 320만원까지는 2%가 스마일캐시로 적립된다. 쇼핑을 많이 하는 G마켓 헤비유저(충성고객)에게 이득이 되는 구조다. 적립은 환금성 상품 및 일부 카테고리를 제외한 G마켓 전체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한다.
‘캐시보장’도 도입했다. 매월 적립액이 월 이용료보다 적으면 차액을 보상해 스마일캐시로 익월 지급한다. 예를 들어 월 2만원 구매로 1,000원이 적립될 경우, 회비 2,900원과의 차액인 1,900원을 추가 지급한다. 구매가 발생하지 않은 달은 월회비인 2,900원을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멤버십 이용 시 손실 부담을 줄인 구조로, 주요 이커머스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혜택이다.
향후 외부 제휴를 확대해 멤버십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조만간 혜택을 강화한 PLCC카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GS더프레시, ‘조선호텔 김치’ 첫 슈퍼마켓 전용 상품 출시…프리미엄 김치 시장 공략
![[사진자료1] GS더프레시에서 모델이 조선호텔 김치 상품을 바라보고 있다..jpg](https://www.biztribune.co.kr/news/photo/202603/351495_253286_4329.jpg)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조선호텔과 협업한 전용 김치 상품을 오는 1일 출시하며, 프리미엄 포장김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조선호텔 김치는 프리미엄 김치 시장에서도 최고급으로 평가받는 브랜드로, 슈퍼마켓 전용 상품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더프레시는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선호텔은 GS더프레시의 전국 점포망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등 양사 간 시너지 장출이 기대된다.
이번 상품은 단순한 IP 제휴가 아닌, 조선호텔 김치 레시피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슈퍼마켓 판매에 적합한 용량과 가격으로 기획됐다. 제철 배추와 무, 천일염, 고춧가루 등 고급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했으며, 참송이버섯과 다시마를 활용한 육수를 더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자체 발효 유산균을 적용해 풍미를 강화하고, 갓을 더해 식감을 살렸다. 배 퓌레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단맛도 더했다.
제품 용량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1.7kg이며, 포장에는 발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팽창과 국물 누수를 줄이기 위해 ‘상투형’ 패키지를 적용했다. 가격은 2만 3900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7일까지 1만 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처럼 GS더프레시는 최근 포장 김치 시장 성장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군까지 강화하고 있다. GS더프레시 포장 김치 카테고리는 최근 3년간 ▲2023년 20% ▲2024년 19.6% ▲2025년 18.9% 등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1~2인 가구 증가와 김장을 하지 않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 같은 소비자들이 간편성과 품질을 동시에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프리미엄 김치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면세점, ‘빅뱅·지드래곤’ K-POP 굿즈 확대…‘K-트렌드 허브’ 자리매김

신세계면세점이 K-콘텐츠 확산에 맞춰 상품과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강화하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글로벌 ‘K-트렌드 허브’로 확장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빅뱅, 지드래곤(G-Dragon), NCT, 에이티즈, 베이비몬스터, 제로베이스원 등 다양한 K-POP 아티스트 굿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드래곤 캐릭터 ‘조앤프렌즈’(ZO&FRIENDS)와 방탄소년단 캐릭터 ‘BT21’·’타이니탄(TinyTAN)’ 등 캐릭터 IP 상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K-WAVE존은 최근 공연 수요와 맞물리며 3월 1~3주까지의 매출은 1월 대비 120%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콘서트 일정을 전후로 관련 굿즈는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한 가운데, 지난 26일에는 새 앨범 ‘아리랑’(ARIRANG)을 입점시켜 글로벌 팬덤 관광객들의 발길을 더욱 모으고 있다.
오는 4월에는 그룹 빅뱅의 코첼라(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 무대를 앞두고 지드래곤 관련 굿즈가 각광받고 있다. 빅뱅과 지드래곤 굿즈는 응원봉과 키링을 중심으로 지난 1월 입점 후 한달 만에 매출이 90% 증가했고, 3월 1~3주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03% 증가하는 등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공연 연계 소비 흐름에 맞춰 다음 달 지드래곤 실사 굿즈 등 신규 상품을 강화한다. 특히 6년 만에 열리는 코첼라 무대에 빅뱅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하고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티스트 IP굿즈는 공연 일정을 기점으로 매출과 고객유입이 확대되는 특징을 보인다. 지난 13~19일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앞두고 관련 굿즈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약 430%(5배) 급증했다. 외국인 구매 고객 수는 전주 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영국(200%), 미국(170%), 인도네시아(167%), 독일·호주(각 100%), 일본(38%) 등 다양한 국적의 고객 유입이 한층 확대됐다.
■이랜드이츠 ‘더카페’, 2026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이랜드사진자료1] 더카페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포스터.png](https://www.biztribune.co.kr/news/photo/202603/351495_253288_4429.png)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카페 브랜드 '더카페(THE CAFFE)'가 오는 4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C&D홀에서 개최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6 서울'에 참가한다.
더카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년 외식 업력을 기반으로 전국 150여 개 매장을 운영해 온 안정적인 시스템을 소개하고, 고물가 시대에 특화된 '가성비 브런치 카페' 창업 모델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집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 경쟁력은 차별화된 메뉴 구성이다. 음료 중심의 일반 카페에서 나아가 함박 3종·파스타 3종·샐러드 3종 등 식사 대용이 가능한 브런치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메뉴 가격대는 4,900원대에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현재 일부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인 브런치 메뉴는 카공족·직장인·인근 주민 등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하며 매장 매출을 견인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는 예비 점주에게는 △가맹비 500만 원 면제 △교육비 100만 원 면제 △이행보증금 400만 원 감면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창업 특전이 제공된다.
더카페는 이랜드이츠의 물류 인프라와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복잡한 조리 과정 없는 원팩 메뉴를 도입해 점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국 150여 개 매장에서 검증된 안정적인 가맹 운영 체계가 강점이다.
■CU, 이동형 편의점 출동 건수 전년 대비 4배 증가
![[이랜드사진자료1] 더카페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포스터.png](https://www.biztribune.co.kr/news/photo/202603/351495_253289_4456.jpg)
CU가 올해 이동형 편의점의 누적 출동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CU의 이동형 편의점은 3.5톤 화물 트럭을 특수 개조한 이동형 점포로, 진열대, 냉장·냉동 설비, 조리 집기와 POS까지 갖추고 있다.
이동형 편의점은 고객 수요에 맞춰 이동이 가능해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즉각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지역 축제, 스포츠 경기, 대학가 행사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현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높은 매출 효율과 고객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U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이동형 편의점의 출동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단기간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축제와 각종 야외 행사 현장에서의 이동형 편의점 활용이 확대된 결과다.
CU는 축제 현황 파악과 주최 측과의 사전 협의를 기반으로 행사 규모, 고객 특성, 입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맞춘 상품 구성과 운영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수요에 최적화된 상품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고객 편의 증대는 물론 추가 매출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CU는 지난해보다 지역축제 숫자와 관련 예산이 증가한 상황에서 이동형 편의점 운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4월 천안과 과천 등 주요 벚꽃 축제를 중심으로 예정된 출동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약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도 전국 각지의 축제 현장에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이동형 편의점에 대한 현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출동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이달에도 요청이 집중되며 일정이 겹치는 사례도 발생하는 등 현장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CU는 증가하는 출동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편의점 추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CU는 이동형 편의점 확대 운영을 통해 특수 상권에서의 추가 매출 창출은 물론, 고객 편의 증대와 지역 행사 활성화,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 제공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BGF리테일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운영 중인 ‘시니어 이동형 편의점’과 재난 구호 플랫폼 ‘BGF브릿지’를 통해 지역 사회 내 편의점의 공적 역할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이동형 편의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마트24, 베리·체리 활용한 봄 시즌 상품 5종 출시
![[이미지2] 상큼한 봄을 한입에 이마트24, 베리·체리 활용한 봄 시즌 상품 5종 출시!.jpg](https://www.biztribune.co.kr/news/photo/202603/351495_253290_4633.jpg)
완연한 봄을 맞아 이마트24가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상큼한 베리와 체리를 활용한 차별화상품 5종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디저트부터 아이스크림과 스낵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4월 1일까지 순차 출시된다.
‘베리베리(Berry Very)’를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신제품은 스트로베리·블루베리·크랜베리와 같은 베리류를 중심으로 체리를 더해 봄철에 어울리는 산뜻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도 밝은 보랏빛 컬러를 적용해 계절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3월 최고 기온이 20도를 넘나들며 전국적으로 벚꽃 개화 시기가 맞물리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마트24는 상큼한 과일을 활용한 제품으로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봄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대표 상품인 ‘핑크블랙슈크림빵(3,000원)’은 블랙 번에 부드러운 슈크림을 채우고 딸기 초콜릿을 더해 달콤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살린 디저트다. ‘떠먹는베리슈크림(3,800원)’은 딸기잼과 슈크림을 조합한 케이크로, 스푼이 함께 제공돼 야외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핑크블라썸슈크림모나카(3,000원)’는 체리 요거트와 슈크림을 조합해 이색적인 식감을 구현했으며, ‘블루베리크림콘(1,500원)’은 블루베리 풍미와 부드러운 유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소프트콘 형태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크랜베리와 스트로베리가 들어간 ‘에브리베리씨리얼바(1,500원)’도 선보인다. 간편한 영양 간식으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비즈트리뷴=최경진 기자]

[오늘 뭐했니?] 삼성전자
![[오늘 뭐했니?] 삼성전자](/api/uploads/news-260331-dd332f51-3.jpg)
[파이낸셜리뷰=송정훈 기자] 삼성전자가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AI로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일부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던 ‘예약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로 확대한다.

삼성전자,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 가전의 인피니트(Infinite)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품격 있는 디자인, 혁신 기술이 집약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이번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은 제품 상단에 탑재된 카메라인 ‘AI 비전(AI Vision)’ 기반으로 장기간 세심한 보관이 필요한 와인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I 와인 매니저(AI Wine Manager)’ 기능을 최초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생성형 AI 기반으로 한층 고도화된 ‘AI 비전(AI Vision)’ 카메라가 탑재됐다.
냉장고 도어가 열리면 기기 상단의 ‘AI 비전’ 카메라가 와인 병의 입출고를 감지한다. 냉장고에 와인이 수납되면 와인의 위치를 인식하는 동시에 라벨 정보를 분석해 와인의 이름과 품종, 빈티지 등 세부 정보를 스마트싱스의 ‘AI 와인 매니저’에 자동으로 기록한다.
보관 위치가 변경되거나 새로 꺼낸 경우에도 이를 감지해 와인 리스트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사용자는 ‘AI 와인 매니저’에서 보유 와인 재고와 관리 현황, 보관 위치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보유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 레시피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와인을 최대 101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갖췄고, 치즈나 과일 등 와인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식재료도 보관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은 상·중·하칸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공간별 와인의 종류나 보관하는 식재료에 맞춰 최저 3℃에서 최고 18℃까지 개별적인 온도 설정이 가능한 ‘트리플 냉각 존’으로 구성됐다.
중앙에는 ▲와인 ▲햄·소시지 ▲견과류 ▲치즈 ▲과일 5가지 모드로 온도를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는 ‘멀티팬트리’가 적용돼 고급 식재료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전면 도어에는 UV 차단 3중 글래스 소재가 적용돼 외부 자외선을 약 92% 차단하고 효과적으로 정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자외선이나 온도에 따른 변질 걱정 없이 와인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인피니트’ 라인의 프리미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도어 테두리에 고급스러운 ‘엣지 프레임’ 디자인이 적용돼 입체감을 더했고, 냉장고 내부에는 블랙 메탈 소재가 적용돼 내부 조명인 ‘터널 라이팅’과 함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탈 소재는 냉기를 보존해 냉기 손실을 줄여주고, 냉장고 내 온도 분포를 고르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천연 소재의 우드 와인랙은 목재의 결을 살려 와인을 꺼내거나 넣을 때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700mm 깊이의 냉장고 가구장에 맞는 키친핏 설계로 주방 환경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빌트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도 두루 갖춰 사용성을 높였다.
가벼운 터치나 음성으로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이 적용돼, 손에 와인이나 식재료를 들고 있어도 도어 센서를 터치하거나 모바일 기기의 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를 통해 간편하게 문을 열 수 있다.
신제품은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통한 저진동·저소음 설계가 적용돼 조용하고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가격은 649만9000원이며 삼성닷컴이나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AI 비전’ 기능을 새로 탑재해 와인 구매부터 관리까지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프리미엄 가전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예약 서비스’ 확대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주요 서비스센터 23곳에서 예약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을 점검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시범 운영 결과, 서비스센터 내방객 중 예약 고객의 비중은 서비스 도입 초기인 지난해 9월 대비 올해 3월에 50% 이상 증가했다.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예약 고객의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삼성전자서비스는 4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약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 및 컨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월요일 오전에는 주말(토요일, 일요일) 동안 누적된 서비스 수요가 집중되며 내방객이 40% 이상 많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기존에 예약 서비스를 제공했던 주요 서비스센터 23곳에서 월요일 오후 13시부터 금요일까지 예약 시간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월요일 오후 예약 서비스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후 다른 서비스센터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주말(토요일, 공휴일)에는 ‘주말케어센터’를 통해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상태 및 기능 점검과 같이 즉시 조치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내방객이 많은 월요일을 피해 화요일부터 금요일에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여세중 상무는 “예약 서비스 확대로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걸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동차 신차
2월 국내 전기차 신규등록 역대 최다…이란전쟁에 강세 이어질듯

올해 2월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가 3만대를 훌쩍 넘으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3만5천693대를 기록했다.
월별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가 3만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2월이 처음으로, 전체 월별 등록 대수에서도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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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똑같이' 현대차‧기아, 올해 생존 위한 이원화 전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 사진=현대차그룹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핵심 계열사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서로 다른 이원화 전략으로 불확실성과 미래 경쟁력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형님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AI, 로보틱스 등 미래 전환을 주도한다. 동생 기아는 EV 라인업 대중화와 PBV(목적기반차량) 모멘텀을 강화해 현재 불확실성에 대응해 간다.
현대차, HEV로 수익 방어+미래 전략 승부수
27일 혀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북미 등 현지화 전략 강화 글로벌 신차 라인업 확대 등을 언급했다. 특히 미국 등에서 수요가 높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해 관세, 고금리 등 불확실성에 대응해 간다는 방침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사장)은 전날(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미국 신공장(HMGMA)이 본격 가동되고, 미국 내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이 시작된다”며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에 신규 생산 거점을 구축해 고객과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많은 차량을 생산하는 현지 생산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30년까지 그룹사 기준으로 글로벌 생산능력을 연간120만대 확대하여 통상 리스크에 대응하는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아픈손가락 중국 시장에는 향후 5년간 20개 차종을 투입한다. 또 신흥국 인도시장에도 향후 10년간 지역 특색에 맞춘 전략 차종 10종을 출시한다. 유럽에는 올해 아이오익3를 비롯해 총 5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수요가 높아지는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고객 수요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제네시스도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는 G80 등 수요가 높은 제품부터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미국 신공장(HMGMA)이 본격 가동되고, 미국 내 하이브리드(HEV) 차량 생산이 시작된다”며 “고성능 하이브리드, 전기차, 내연기관차 등 고객 니즈에 맞춘 유연한 전략은 단기적으로 생산 및 수요를 관리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향후 5년간 국내에 125조원을 투자해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전동화 등 미래 사업 전환을 가속한다. 미국에도 약 39조원 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새로운 리더십 체계를 기반으로 플레오스 기술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특히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더 많은 차량에서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엔비디아와의 협업, 포티투닷 및 모셔널에 대한 투자, 웨이모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한국 내 AI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은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를 실제 생산 현장에 투입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현대차는 2028년까지 연간 3만 대 규모의 로봇 생산 체계를 구축해갈 계획이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AI 로봇이 스마트 팩토리에서 사람과 함께 일하고, 차량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며, 자동차와 기술 및 지능의 경계가 사라지는 새로운 시대가 이미 가까이 와 있다”며 “지난해 미래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발표한 125조원 투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기아의 올해 글로벌 전략

기아, ‘EV 대중화’‧‘PBV 모멘텀’ 강화
현대차가 신흥시장 공략과 미래 사업 경쟁력을 책임진다면 기아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EV 라인업 대중화와 PBV 모멘텀 강화로 수익성 하방 지지선을 구축한다.
먼저 EV 대중화를 위해 2030년까지 총 13개 신차를 출시한다. 이를 통해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 등 고객 경험을 제고해 캐즘을 극복해 간다는 구상이다. 최근에는 소형 전기차 EV2를 유럽 시장에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기아 사장은 지난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전기차 라인업과 함께 EV 상품성 개선으로 EV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품혁신부터 공급망 강화까지 전반에 걸친 EV 전략을 바탕으로 기아는 EV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초고속 충전소 등 인프라 확대와 미국, 유럽 등 시장 특성에 맞춰 생산거점을 다변화함으로써 EV 공급망을 최적화한다는 계획이다.
PBV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고객 편의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로봇과 AI 기술 접목 등으로 고객 중심, 사람 중심의 가치를 지속 실현해 나간다. PBV는 승용, 물류, 리테일, 레저 등 고객의 요구에 맞게 공간과 소프트웨어를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으로서 키워간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기아가 출시한 첫 PBV 라인업 PV5는 이미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PV5는 최근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의 ‘2026 상용 및 밴 어워즈(2026 Van and Commercial Vehicle Awards)’에서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을 포함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최근 ‘유로 NCAP 상용 밴 안전 평가(Euro NCAP Commercial Van Rating)’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작년 11월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솔루트랑스(SOLUTRANS) 상용차 쇼에서 한국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 IVOTY)’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송호성 사장은 “지난해 첫 PBV 모델 PV5를 시작으로 2027년 PV7, 2029년 PV9으로 모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기아는 화성 EVO 플랜트 East를 준공해 PV5를 생산하고 있으며, 2027년부터는 EVO 플랜트 West를 준공해 PV7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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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트렌드] 아름다운재단-대전마을기업연합회, 지역경제와 금융 잇는...
![[금융 트렌드] 아름다운재단-대전마을기업연합회, 지역경제와 금융 잇는...](/api/uploads/news-260331-dd332f51-6.jpg)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금융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금융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정부 정책 변화, 금융상품 출시, 자산관리 전략, 보험·연금 정보, 금융권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미래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아름다운재단-대전마을기업연합회, 지역경제와 금융 잇는 ‘사회연대금융 포럼’ 개최

아름다운재단이 사단법인 대전마을기업연합회와 함께 오는 4월 8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전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가치 금융과 지역연대의 미래 – 희망이 자라는 사회연대금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를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금융·지역사회·공익활동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연대금융의 흐름과 지역 단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마이크로크레딧 방식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지원 모델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승주 창업경영전략개발원 대표가 ‘사회연대금융의 포용적 민간주체 현황’을 주제로 사회가치연대기금의 조성과 운영 동향을 짚고, 아름다운재단의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희망가게’ 사례를 통해 지역 협력 기반 모델을 소개한다. 이어 한남대학교 사회적경제기업학과 서진선 교수가 ‘마을과 금융, 사회연대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사회적금융의 개념과 정책 흐름, 지역 단위 운영 사례를 설명한다.
이후 김미정 사단법인 대전마을기업연합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심연주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사무처장, 강신일 MYSC 부대표, 행정안전부 지역금융지원과 하상우 서기관, 오승주 대표, 서진선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포용적 금융의 지역 확산과 사회연대금융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은 대전마을기업연합회와 협력해 대전·충청 지역에서 ‘한부모여성 창업자금 대출지원사업-희망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가게’는 한부모여성 창업주에게 최대 4천만 원의 창업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으로, 창업 이후에도 컨설팅·교육·상담 등 다양한 사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다.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여성의 창업 지원금으로 활용되는 순환형 지원 모델이다.
이 사업은 2003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578개 매장이 문을 열었고, 약 1,600여 명의 한부모가정이 자립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과 금융, 공익을 잇는 다양한 시도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가게’와 같은 사례를 통해 사회연대금융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러한 모델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며 지속가능한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정 사단법인 대전마을기업연합회 회장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위해 다양한 주체 간 협력과 연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연대금융의 가능성을 함께 나누고 지역에서의 협력과 실천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삼쩜삼, AI 컨택센터 ‘점삼이’ 공개 음성으로 묻고 바로 듣는 24시간 개인화 AI 상담 서비스

‘환급의 시작 혜택의 완성, 생활밀착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 대표 김범섭)가 음성 통화 기반의 개인 맞춤형 AI 컨택센터(AICC) ‘점삼이’를 공개했다.
점삼이는 기존 채팅 중심 상담을 넘어 고객이 직접 음성으로 묻고 바로 답을 들을 수 있는 보이스 기반 AI 상담 서비스로, 채팅 상담 운영 시간과 별개로 24시간 운영돼 고객 편의성을 확대했다.
가장 큰 차별화는 삼쩜삼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개인화 서비스다.
세금 관련 문의를 비롯해 ▲환급 대상 여부 ▲환급액 및 환급 일정 ▲부양가족 단순 문의 등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거나 자주 묻는 핵심 항목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삼쩜삼이 보유하고 있는 10만여 개의 기존 상담 데이터를 RAG(검색증강생성) 방식으로 학습시켜 정확도를 높였다.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정기신고 기간에 맞춰 상담 영역을 25개까지 확장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무라는 어렵고 복잡한 주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따뜻하고 일상적인 언어로 안내해 주는 것도 점삼이의 특징이다.
AI 상담을 보완하기 위한 연계 시스템도 마련했다. AI 컨택센터에서 처리가 어려운 고객 문의의 경우, 통화 종료 후 고객에게 알림톡을 발송해 전문 상담원과의 채팅 상담을 돕는다.
AI 컨택센터 점삼이는 삼쩜삼이 독자 개발하고 챗지피티 포 카카오와 연동한 AI 질의응답 서비스인 삼쩜삼Q와 함께 삼쩜삼의 ‘AI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도 풍부한 AI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쩜삼Q는 3월말 삼쩜삼 앱과 웹에 탑재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를 기획한 자비스앤빌런즈 엄도연 PM은 “종합소득세 정기신고 기간을 앞두고 고객들이 더 원활하게 삼쩜삼을 이용할 수 있도록 AI 상담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상담 범위를 확대해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기보, 우리은행과 고성장 기술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과 26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기업 성장사다리 강화를 위한 고성장 스케일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50억 원을 재원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해당 기업은 최대 100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과 보증료 감면(0.5%p 인하, 3년간) 등의 우대 혜택도 제공받는다.
또한 기보는 우리은행의 보증료 지원금 30억 원을 기반으로 1875억 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며, 우리은행은 보증료 0.8%p를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고성장기업 스케일업 지원(Kibo-Star밸리) 및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TECH밸리) 선정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성장 기술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맞춤형 단계별 성장 지원을 통해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기술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고성장 혁신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유망 벤처를 유니콘 기업으로...우리銀-기보 3,100억 금융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26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고성장 스케일업 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성장사다리 강화와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창업 기업이 성장·도약 단계에서 자금난으로 사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데스밸리(Death Valley)’ 문제를 해소하고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기술·고성장 기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자산 성장을 도모하고, 정부의 ‘성장 사다리 복원’ 정책 기조에 발맞춰 생산적 금융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기보에 총 80억원을 출연해 3100억원 규모의 자금 공급에 나선다. 기보가 유망 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 △Kibo-Star밸리 △TECH밸리(우수기술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사전평가를 거친 우수 기업을 우리은행에 추천하면, 기업 성장단계 별 보증을 통해 최대 100억원 이내에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선정된 기업에는 △사전 보증 한도 적용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지원(0.8%p) 등의 혜택도 같이 제공해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배연수 기업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기술력은 있지만 성장 과정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고성장 기업의 도약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기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 기술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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